건강정보

  • 의학뉴스
  • 건강강좌
  • 의약정보
  • 질병정보
  • 진료안내_외래  및 입원절차 증명서 발급안내
  • 진료예약_간편하게 진료를 예약하세요.
  • 종합검진센터_당신의 건강을 체크해 드립니다.
  • 고객센터_문의사항은 언제나 전화주시기 바랍니다. 친절하게 알려드립니다. 061-280-3000~5
  • 접수 및 진료시간(평일 : 오전08:30~오후18:00 토요일 : 오전08:30~오후12:30 점심 : 오후12:30~오후14:00)
  • 응급의료센터(24시간 진료 : 연중무휴)
튼튼한 내가족의 건강 설계, 빈틈없는 건강유지!

의학뉴스

건강정보_의학뉴스


게시판 뷰페이지
뷰페이지
제목 50대 중년남성, ‘알코올성 간질환’ 주의보
작성자명 관리자 등록일 2017-04-30  [ 조회수 : 3073 ]
첨부파일 -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2011년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알코올성 간질환’으로 인한 건강보험 전체 진료환자는 2011년 14만 7천명이었으며, 인구 10만명당 진료환자는 299명, 총진료비는 792억 6,853만원으로 나타났다.

전체 진료환자수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 분포를 분석한 결과, 50대 중년 남성이 전체의 28.2%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소화기내과 최종원교수는 ‘알코올성 간질환’의 원인, 치료법, 예방법 등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술

◆ 알코올성 간질환의 정의

알코올성 간질환은 과다한 음주로 인해 발생하는 간질환을 의미하며 알코올성 지방간, 알코올성 간염, 알코올성 간경변증으로 구분된다.

◆ 알코올성 간질환의 원인

알코올성 간질환은 과도한 음주가 원인이 되어 발생한다. 과도한 음주라는 것은 개인에 따른 유전적인 차이, 남녀 성별, 기타 만성간질환 여부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성인 남성의 경우 매일 40-80g, 소주로는 240-480mL를 마실 경우에 알코올성 간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여성의 경우에도 남성보다 적은 양의 음주로도 알코올성 간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 알코올성 간질환의 증상

알코올성 간질환 중 알코올성 지방간은 대개 증상이 없으며 초음파 검사에서 지방간이 확인되어 진단된다. 알코올성 간염은 증상이 없이 혈액검사로만 간기능 이상이 확인되는 경미한 상태부터 간부전에 의한 사망까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알코올성 간질환으로 간부전까지 진행할 경우에는 간비대, 복수, 간성혼수, 위식도 출혈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 50대 중년 남성 환자가 많은 이유

50대 중년 남성 환자가 많은 이유는 이전부터 마시던 음주에 의한 영향이 50대에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라 할 수 있다.

◆ 알코올성 간질환의 치료법

알코올성 간질환의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금주이다. 금주 이외에 치료적으로 효과적인 약제는 없다. 부신피질호르몬, 펜톡시필린 등의 약제가 간혹 사용되기도 한다.

간경변증까지 진행하여 내과적 치료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간이식을 통해 치료할 수 있는데 이식 전에 최소한 6개월간 금주를 해야 이식 수술 후 음주로 간기능이 다시 나빠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 알코올성 간질환의 예방 및 관리요령

알코올성 간질환의 예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금주와 절주이다. 알코올성 지방간의 경우에 대부분 가역적으로 음주를 중단하면 4~6주 내에 정상으로 돌아온다. 알코올성 간염도 음주를 중단하거나 적게 마시면 생존율이 상승한다.

하지만 음주로 인한 알코올성 간염이 반복적으로 일어나게 되면 비가역적인 손상으로 인해 간경변증으로 진행되어 회복이 어렵게 된다. 영양 관리도 중요하며, 영양상태가 좋지 않을 경우에 음주로 인한 간손상이 더 심해진다. 심한 알코올성 간염 환자에서 감염은 가장 흔한 사인 중 하나이다.

만성 음주력이 있는 환자는 세균, 곰팡이,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이 감소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심한 알코올성 간염 환자는 근육위축이 발생할 수 있어 간단한 운동으로 근육을 단련할 필요가 있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 (www.hidoc.co.kr)

목록  인쇄
   
검색

   

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명 작성일 조회
191 통곡물의 섬유질이 대장암 위험 낮춘다 관리자 2021-06-23 684
190 익은 김치, 비만 감소-혈압 강하 (임상 효과) 관리자 2021-06-19 647
189 동안 얼굴을 위해서는 ‘보톡스’보다 ‘미소’ 관리자 2021-01-08 808
188 레드와인 속 레스베라트롤, 유방암 성장 억제 관리자 2020-11-04 917
187 대사증후군 있으면 요로결석 위험 70% 증가 관리자 2020-10-30 890
186 키 크는 ‘콜라겐 제품’ 원료는 돼지껍데기 관리자 2020-10-29 854
185 김장철, 배추 잘 씻으면 잔류농약 60% 이상 제거 관리자 2020-10-28 945
184 직장인 절반 이상 건망증 심하다..스트레스 요인 관리자 2020-10-28 858
183 식물유가 지방간 예방해 관리자 2020-10-15 909
182 뱃살 빼려면 견과류 많이 먹어라 관리자 2020-10-14 931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