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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휴대폰, 어린이 뇌종양과 관련 있다 논란 계속돼
작성자명 관리자 등록일 2016-05-09  [ 조회수 : 28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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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결론이 난 것처럼 보였던 어린이∙청소년의 휴대폰 사용과 암 발생을 놓고 미국 과학자들 사이에 다시 논란이 일고 있다.

미국 환경보건기금(EHT, Environmental Health Trust)의 연구자들은 휴대폰이 청소년과 아이들의 뇌 종양과 관련없다며 지난 2011년 미국 국립암연구소 공식저널(the Journal of the National Cancer Institute)을 통해 발표된 연구 결과가 잘못된 것이라며 반박하고 나섰다.

작년 7월 발표된 이 연구는 스위스 열대 공공건강 연구소(Swiss Tropical and Public Health Institute)에서 실시한 것으로 2004년부터 2008년 사이 스웨덴, 스위스, 노르웨이 등에서 거주하는 7~19세 어린이와 청소년 중 뇌종양 환자 352명과 건강한 646명의 휴대폰 사용과 암과의 관계를 조사한 것. 그 결과 연구팀은 휴대폰 사용 그룹과 건강한 그룹 간에 명확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왔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EHT 연구자들은 지난 주 금요일에 발표된 미국 국립암연구소 저널의 ‘편집자에게 보내는 편지’를 통해 휴대폰 사용은 뇌 종양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2011년 7월 발표된 휴대폰-뇌종양 연구는 동료검토(peer review)가 잘못됐고, 몇몇 통계 부분에서 실수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와 같은 사실을 지적한 EHT의 로이드 모건 수석 연구원은 사실 지난해 발표된 원래의 연구는 휴대폰을 2년 이상 사용한 어린이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뇌 종양 위험이 115% 나 되는 것으로 드러났다며 모든 사실을 종합했을 때 아이들의 경우 휴대폰을 더 많이 사용할수록 뇌 종양 위험이 높아지는 것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이와 같은 지적에 대해 작년 논문의 원저자인 마틴 루즐리(Martin Roosli)박사는 모건 박사와 그 연구팀은 노르딕 국가의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오랫동안 핸드폰을 사용해 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20년 동안 뇌 종양 발생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지 않는 이유를 설명하지 못한다고 재반박했다.

한편, 암 전문가들 사이에서 휴대전화와 암과의 연관성은 늘 논란이 되고 있는 민감한 이슈 중의 하나다. 이에 지난해 국제보건기구(WHO)산하 국제암연구기금(IARC)은 휴대전화와 암과의 관련성을 연구한 수십편의 논문들을 검토한 끝에, 휴대전화가 암을 일으키는 한 요인이 될 수도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여전히 휴대폰과 암 발병률과의 상관 관계가 뚜렷하게 입증되지 않은 가운데, 당분간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이 권하는 안전한 휴대폰 사용 요령

- 휴대폰의 주파수는 안테나를 통해서 방출되므로 되도록 안테나를 머리쪽에서 멀리 떼어 놓은 채 사용하거나, 헤드셋을 통해 이용하는 것이 좋다.
- 가급적 휴대폰보다는 집 전화(유선전화)를 사용한다.
- 문자나 이메일 등을 통해 휴대폰 사용 시간을 최소화한다.
- 휴대폰은 신호를 찾을 때 전자파를 더 많이 방출하므로, 가급적이면 신호가 가기 전까지의 시간 동안 휴대폰을 머리에서부터 떼어 놓는다.
- 휴대폰과의 거리를 2배로 멀리하면 암 발생 위험을 75%까지 낮출 수 있다는 보고도 있으므로 되도록 휴대폰을 가까이 하지 않는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www.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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