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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봄철 후두염 환자가 증가하는 이유는?
작성자명 관리자 등록일 2016-05-09  [ 조회수 : 3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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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후두염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최근 5년간(2006년~2010년) ‘후두염’ 질환으로 진료받은 환자가 347만7천명(2006년)에서 401만8천명(2010년)으로 증가했고, 2010년 기준으로 남성이 170만명, 여성은 232만명으로 나타나 여성이 남성보다 1.4배 더 많았다고 발표했다.

계절별로는 봄(3~5월)에 154만명으로 가장 많았고, 여름(6~8월)은 93만명으로 가장 적었으며, 가을(월~11월)과 겨울(12~2월)은 각각 139만명, 138만명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9세 이하가 다른 연령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진료를 받아 전체 진료인원의 17.5%를 차지했으며, 30대 16.1% >40대 14.2% >10대 13.7% 순(順)으로 노인환자 비율은 낮았다. 또 지역별로는 대구시가 9,358명으로 가장 많았고, 울산 9,210명 >서울 9,090명 >전북 8,728명 순(順)으로 나타났으며, 충남이 6,286명으로 가장 적었다.

‘후두염’ 질환 대부분의 진료환자는 의원에서 진료를 받고 있으나, 종합병원 환자도 크게 늘어나는 추세를 보여 2010년에는 10만명을 넘어서고 있다.기침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이비인후과 이자현 교수

는 봄철 후두염환자가 많은 이유를 환절기 아침저녁의 큰 일교차로 인해 몸의 저항력이 떨어지고 건조한 공기로 인해 후두점막의 저항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라고 설명헀다. 이에 더불어 밀폐된 공간에서 생활할 경우 사람과 사람간의 접촉이 많아 손이나 공기로 전파되는 세균 및 바이러스와 같은 감염원의 빠른 전파로 발병률이 높아지므로 실내 근무자나 어린이집, 학교 등에서 생활하고 면역력이 약한 유아, 어린이들이 후두염에 걸리기 쉽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후두염’은 후두기관에 포함되는 후두개(성문상부), 성대(혹은 성문), 피열연골주름 등에 염증이 생긴 상태를 말하며, 일반적으로 바이러스나 세균감염에 의한 감염성 후두염을 목감기’라 부른다. 또 담배 등 자극에 의해 생기는 만성 후두염과 위산역류에 의한 역류성 후두염도 있다. 

‘후두염’과 ‘감기’ 증상의 차이
‘감기’는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한 상기도 감염 모두를 통칭하는 넓은 의미로, 여기에는 콧물과 코막힘을 동반한 급성 비염, 인후통과 연하통을 동반하는 편도염, 감염성 후두염 그리고 상부 기관지염 등이 이에 모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이 중에서 감염성 후두염은 주로 쉰 목소리와 목 이물감이 주 증상으로, 단독으로 발생하지 않고 그 주위 기관인 편도, 인두, 기관지 등의 염증이 동시 다발적으로 오기 때문에 쉰 목소리와 더불어 인후통, 연하통, 기침, 가래 등이 발생할 수 있다.

후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상기도 감염의 차단이 필요하다. 독감 예방 주사를 맞아야 하며, 외부활동을 하거나 먼지가 많은 공간에서 생활할 때 마스크를 착용하여 원인균이 공기로 전파되는 것을 막고 밀폐된 공간에서 생활하는 일이 많을 경우 종종 환기를 시켜줘야 한다.

또 손을 통한 세균 전파를 막기 위해 손을 깨끗이 씻어 개인 위생관리를 해야 하며 후두 점막을 자극하는 흡연 및 간접흡연을 줄여야 한다. 목이 건조할 경우에는 물을 자주 마셔 후두 점막을 습윤하게 유지해주는 것이 좋으며 먼지가 많은 환경에서는 과도한 음성 사용을 피하고 말을 많이 한 후에는 물을 마시면서 목소리를 쉬어주는 것이 좋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 (www.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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