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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뇌경색
작성자명 관리자 등록일 2015-11-30  [ 조회수 : 29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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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경색과 뇌출혈은 증상이 어떻게 다른가요?

뇌졸중의 대표적인 증상은 한쪽 팔, 다리 마비, 언어장애, 시야장애, 어지럼증 등입니다. 뇌경색이든 뇌출혈이든 이런 증세가 갑자기 나타난다는 점은 동일합니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경우는 뇌경색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1. 자고 일어난 후 증상 (마비, 언어장애 등)이 이미 생겨있는 것을 발견 2. 일과성 허혈발작 (마비 등의 증세가 24 시간 이내에 정상으로 돌아옴) 혹은 가벼운 뇌졸중을 경험한 후 곧 다시 뇌졸중이 발생했을 경우 3. 증상이 심해도 머리는 별로 아프지 않으며 의식이 깨끗한 경우 4. 증상이 가볍거나 곧 좋아지는 경우 5. 평소 당뇨병이 있거나, 담배를 많이 피우던 사람, 혹은 심장병이 있던 사람 다음과 같은 경우는 뇌출혈의 가능성을 더 먼저 생각합니다. 1. 활동 중에, 특히 스트레스가 많은 상황에서 증상이 생기는 경우 2. 머리가 아프며 토하고 점차 의식이 흐려지는 경우 3. 혈압이 높은 상태에서 최근 술을 무척 많이 마신 경우 그러나 여기에 대한 예외도 많습니다. 즉 드물지만 자고 일어난 후 뇌출혈이 생기는 경우도 있으며, 뇌경색 환자에서도 경색의 크기가 크다면 심한 두통, 의식 저하 등이 처음부터 나타날 수 있습니다. 결국 환자의 증상 및 진찰 소견으로 뇌경색인지 뇌출혈인지 어느 정도는 짐작할 수 있지만, 뇌 촬영(CT)으로 확인하기 전 까지는 아무도 100% 확신할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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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경색과 뇌출혈 환자에서 진단법은 어떻게 다른가요?

우선 이 둘을 감별하기 위해서 응급실에서 CT를 먼저 찍어야 한다는 것은 이미 여러 번 언급한 바 있습니다. 뇌경색의 경우 환자가 24시간 이내에 CT를 찍은 경우 보통은 병변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따라서 병변의 정확한 위치를 알기 위해 MRI를 찍습니다. 보통 MRI를 찍을 때 MRA도 같이 찍어 혈관 상태도 파악하게 되죠. 혈관 상태를 파악하는 다른 검사들인 경두개 초음파, 경동맥 초음파, 혈관조영술, SPECT, PET등을 시행할 지 여부는 각각 환자의 상태에 따라 의사들이 판단하여 결정합니다. 반면 뇌출혈의 경우는 처음부터 CT에 출혈 부위가 잘 나타나므로 진단을 위해 특별히 다른 검사는 필요 없습니다. 그러나 입원 중 환자의 상태가 변하였다든지, 또는 출혈이 너무 커 수술한 경우에는 수술 전후에 CT를 찍어 상태 변화를 파악해야 합니다. 또한 고혈압에 의한 뇌출혈이 아닌 경우에는 다른 원인을 찾기 위해 MRI, MRA, 혈관 조영술 등을 시행합니다. 예를 들면 고혈압의 위험 인자가 없고 출혈 부위가 고혈압에 의한 뇌출혈이 흔히 생기는 위치가 아닌 경우, 나이가 젊은 환자에서 생긴 출혈의 경우에는 동정맥 기형, 모야모야병 등 다른 원인을 찾기 위해 뇌혈관 검사를 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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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경색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앞서 언급한 것처럼 뇌경색은 뇌혈관이 막혀서 생기는 병으로 막히는 원인에 따라 여러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뇌혈전증(혈전성 뇌경색) : 커다란 뇌혈관에 동맥경화가 생겨 혈관이 좁아지고 여기에 혈전이 생성되어 혈관이 막혀서 생기는 뇌경색입니다. 2. 뇌색전증(색전성 뇌경색) : 막힌 혈관 자체의 문제보다는 다른 부위에서 생긴 혈전이 떨어져 나와 혈액을 타고 흐르다가 혈전보다 크기가 작은 혈관에 걸려 그 혈관을 막아서 생기는 뇌경색입니다. 혈전이 생기는 대표적인 장소는 심장이며 그 외에도 목의 혈관(경동맥)이나 머리 속의 큰 혈관에 생긴 혈전도 떨어져 나와 색전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3. 소경색(열공성 뇌경색) : 큰 뇌혈관에서 '심부 관통동맥'이라고 부르는 작은 동맥들이 가지를 쳐서 뇌의 깊숙한 안쪽에 혈액을 공급하는데, 심한 고혈압이 장기간 지속되면 이러한 작은 심부 관통 동맥들에 동맥 경화 혹은 동맥 경화와는 좀 다른 '섬유소양 괴사' 또는 '지방유리질증'이라는 병이 생겨 혈관이 막힐 수 있습니다. 이렇게 아주 가느다란 심부 관통동맥이 막혀서 생기는 아주 작은 크기의 뇌경색을 소경색 또는 열공성 뇌경색이라고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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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경색의 일반적 치료법은?

일반적 치료로 경색의 주변부에 조직은 살아날 수 있으므로 포도당 및 산소가 충분히 공급해 주어야 합니다. 뇌경색의 치료목적으로 항응고제를 사용할 수 있는데 이 경우 출혈성 경색을 일으킬 위험이 있으므로 제한적 용도로 사용해야 합니다. 심장에 색전을 일으키는 원인물이 있을 경우 재발의 가능성이 많으므로 항응고 요법을 시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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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혈성 뇌경색이란 무엇인가요?

쉽게 이야기하면 뇌경색에 출혈이 동반된 경우를 말합니다. 이는 바로 위에 언급한 정맥 경색에서 생길 수도 있지만 동맥이 막히는 경우에도 생길 수 있습니다. 동맥이 막히게 되면 그 부위의 뇌세포 뿐 아니라 혈관 세포도 손상을 받게 됩니다. 그런데 막혔던 혈관이 뒤늦게 다시 뚫리게 되면 뇌세포와 혈관이 이미 손상 받은 부위에 다시 혈액이 흐르게 되면서 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출혈 양이 적으면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으나, 많을 경우에는 증상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막힌 혈관은 시간이 지나면서 우리 몸 속의 혈전용해 작용으로 자연적으로 뚫릴 수도 있지만 치료를 위해 약물(혈전 용해제)을 투입하여 인위적으로 뚫을 수도 있습니다. 이는 다시 말해서 이미 뇌세포가 다 손상을 받고 난 뒤에는 막힌 혈관을 다시 뚫어주어도 도움보다는 오히려 해가 될 위험성이 높으며 따라서 뇌경색의 경우 혈전 용해 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뇌세포가 손상 받기 전에 빨리 치료를 받아야 하는 이유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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