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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담석증
작성자명 관리자 등록일 2015-11-30  [ 조회수 : 7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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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 검진상 담석이 발견되었습니다. 그러나 불편한 증상은 전혀 없는 것 같습니다. 이 담석을 꼭 수술해야 하나요?

담석은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다른 질환으로 검사도중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경우에 소화불량, 복부 통증 등이 있었던 환자들은 담석 때문에 나타난 증상일 수가 있으므로 의사의 진찰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증상이 전혀 없다면 무증상 담석입니다. 무증상 담석은 일반적으로 수술적인 치료는 하지 않습니다. 무증상 담석증 환자의 약 10%에서 5년 내에 증상이 나타나게 되며 한번 증상이 나타난 경우 약 반수 정도가 1년 내에 증상이 재발하게 됩니다. 또한 결석의 크기가 아주 큰 경우에는 장기적인 문제를 일으키거나 암의 발생율을 높일 수도 있다는 우려 때문에 수술을 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증상이 없이 우연히 발견된 담석증을 꼭 수술해야 할 필요는 없으나 통증이나 담낭염의 소견이 나타난 경우에는 수술을 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만약 무증상 담석이라도 담석이 문제가 생길지도 모른다는 걱정이나 두려움이 있는 경우에 의사와 상의하여 수술을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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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내 결석으로 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 후 잔류 결석이 남았다고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담당 선생님이 권하는 대로 치료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간내 결석은 수술 후 잔류 결석이 생길 확률이 높은 병입니다. 보고하는 의사에 따라 다를 수 있으나 대개 50% 이상에서 잔류결석이 남고 있습니다. 수술 후 잔류 결석이 남는 것을 대비하여 수술 후 T 관이라는 기다란 관을 담관에 삽입한 채로 수술을 마치게 됩니다. 수술 후 검사상 잔류 결석이 발견되면 대개 6주에서 12주까지 T 관을 삽입한 상태로 지내다가 그 후 T 관을 빼게 됩니다. 그리고 T 관이 삽입되어 있던 자리에 담관으로까지 통하는 터널이 생기게 되어 이곳으로 내시경 등을 삽입하여 결석을 제거하게 됩니다. 그러나 간내 결석 환자들은 담관의 협착을 같이 동반하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 과정을 여러번 반복하여도 결석을 제거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이 때에는 결석이 남아 있는것을 알면서도 시술을 끝내야 합니다. 여하튼 간내 결석은 치료가 어려운 질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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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석을 초음파로 깰 수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담석도 초음파로 깨서 치료할 수 있습니까?

초음파로 부수어서 치료할 수 있는 결석은 요로 결석이나 신장 결석 등 비뇨기계 계통의 결석입니다. 담석 등도 한동안 초음파로 결석을 부수어서 치료하는 방법을 사용하여 본 적도 있습니다. 그러나 합병증이 너무 많고 치료가 잘 되지 않아 현재에는 사용하지 않고 있는 방법입니다. 따라서 담석의 근본적인 치료는 복강경 수술을 포함하여 수술하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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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석 수술을 한 환자입니다. 수술 후 가려야 할 음식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담석 수술 후 원칙적으로 가려야 할 음식은 없습니다. 수술 전에 기름기가 있는 음식을 먹으면 배가 아프거나 소화가 잘 안 되었지만 수술 후에는 소화 기능이 좋아져 기름기 있는 음식을 먹어도 아무 문제가 없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수술 후 원기 회복을 위하여 개고기나 개소주를 많이 먹는 것 같습니다. 수술 후 이것들을 먹어도 좋겠느냐고 묻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대답은 수술 후 소화기능이 회복된 후에는 먹어도 좋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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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석을 녹이거나 덜 생기게 하는 약이 있다고 하는데 어떤 것입니까?

담석을 녹이는 약으로는 "우루소디옥시콜릭산"이라고 하는 성분명의 약이 시판되고 있습니다. 증상이 없었던 담석 환자에서 이 약을 복용하게 하고 실험한 연구 결과에서 일부에서는 결석이 녹아 없어졌습니다. 그러나 모든 결석 환자에게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고 이 약으로 인하여 녹일 수 있는 결석은 한정되어 있습니다. 또한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다시 재발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따라서 담석이 있는 환자에게 결석을 녹이는 치료 방법은 잘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따라서 담석이 있는 환자에게 이 약을 복용하려고 할때에는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 대신 이 약은 담관 결석이나 간내 결석 환자에게 결석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하여 복용할 수도 있으나 아직 정확한 치료 효과는 모르는 상태입니다. 신문 광고에서 결석을 녹인다는 생약에 관한 선전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효과는 대부분 과장된 것이므로 현혹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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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석을 오래 두면 담낭암이 되지않나요?

담낭암 환자의 약 반수 정도는 담낭에 담석이 같이 있습니다. 따라서 과거에는 담낭담석이 담낭암의 한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여 증상이 없는 담낭담석 환자라도 앞으로 발생할지 모르는 담낭암을 예방하기 위하여 예방적 담낭절제술을 시행하던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요즈음에는 담낭담석이 있더라도 담낭암이 발생할 확률이 거의 없음이 여러 역학조사를 통해 알려졌고, 과거에 시행되던 예방적 담낭절제술을 시행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문제점을 고려할 때 증상이 없는 담낭결석 환자는 수술을 할 필요가 없다고 인정되고 있습니다. 담낭암 환자의 반수 이상에서 관찰되는 담낭결석은 담낭암이 발생함으로써 담즙의 구성 성분의 변화, 담낭 운동의 저하 등에 의해 이차적으로 결석이 생성는 것으로 결석이 암보다 먼저 있다가 암을 유발한다는 논리는 성립되지 않습니다. 결론적으로 담낭에 결석이 있다하더라도 증상이 없으면 치료를 할 필요가 없으며 담낭암을 염려하여 미리 담낭을 절제할 필요는 더욱 없습니다. 담낭결석 때문에 치료를 해야 할 경우는 결석에 의한 증상이 뚜렷이 있거나 담낭염과 같은 합병증이 있을 경우에 국한된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단, 이 원칙에서 예외적으로 담낭벽이 석회화된 경우, 담낭벽이 비후되어 담낭암과 구별이 어려운 경우 등은 증상이 없어도 담낭 절제술을 시행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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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석이 발견되었으나 증상이 없어서 의사 선생님이 수술하지 말고 두고 보자고 합니다. 담석이 갑자기 문제가 생겨 심각한 병이 되거나 합병증이 생길 수 있는 것은 아닌지 궁금합니다. 원하는 경우 수술을 받아도 무방한지요?

증상이 없는 담석 환자들은 일반적으로 수술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러나 증상 없이 발견된 담석의 경우 2~3% 정도는 1년 내에 우상복부 통증이 나타나고 일부에서는 담낭염의 소견을 나타내게 됩니다. 또 한번 통증이 있었던 경우 1년 내에 반수 정도가 다시 심한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이러한 경우에 담낭의 염증이 심하여 수술이 어려워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염증이 심해지는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시행되는 복강경 수술을 시행하지 못하고 개복 수술을 시행할 수 밖에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염증이 심해져 합병증의 발생도 높아질 수 있습니다. 선생님의 권고에 따라 수술은 당장 시행하지 않아도 되나 혹시 증상이 생겼다고 판단되면 빨리 전문의의 진찰을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담낭염의 합병증은 담낭 주위 농양, 담낭 소장 누공, 복막염 등이 생길 수 있고 드물게는 담낭암을 유발하기도 한다고 하나 아직 확실한 증거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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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석증 수술을 받은 환자입니다. 담석은 자주 재발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수술받은 환자에서 담석은 자주 재발합니까?

담석증 환자에서 수술 방법은 담낭을 제거하는 절제술입니다. 수술 후 담낭이 없어졌으므로 담낭에 결석이 다시 생기는 일은 없습니다. 그러나 담즙이 내려가는 길인 총수담관에 결석이 다시 생기는 경우는 일반적인 사람들보다 발생율이 높습니다. 그렇다고 하여도 담낭 절제술 후에 담관 결석이 생기는 것을 크게 우려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처음부터 담낭 결석과 담관 결석이 같이 있었던 환자에서는 담관 결석이 재발하는 확률이 높습니다. 이들 환자에서는 자주 정기 검진을 받아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러한 환자들에게 담석의 발생을 적게 하는 약을 처방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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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을 많이 마시면 담석이 저절로 빠져나간다고 하는데 사실인지요?

우리 몸 안에는 여러 장기에서 돌이 생길 수 있습니다. 담낭, 즉 쓸개 주머니에 돌이 생기는 경우를 담석이라고 하고, 콩팥에 생기는 돌을 신석이라고 하며, 위에는 위석, 췌장에는 췌석, 전립선에는 전립선 결석, 치아에는 치석 등이 생길 수가 있습니다. 일부 사람들이 특히 콩팥이나 요로에 생기는 돌과 담석을 혼동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물을 많이 섭취하면 소변량이 증가하게 되고, 따라서 크기가 작은 신결석 혹은 요로 결석은 저절로 빠져나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담석은 담낭에 돌이 생긴 것이기 때문에 물이나 맥주 등을 많이 마시는 일이 담석의 배출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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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 전에 담석 때문에 고생을 했습니다. 마른편이고, 고기도 많이 먹지 않고, 기름기 많은 음식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도 담석이 생겼다고 합니다. 담석이 생기는 원인이 무엇인지요?

담석은 크게 콜레스테롤성 담석과 색소성 담석으로 구분합니다. 콜레스테롤성 담석은 담즙 성분 중 콜레스테롤의 양이 증가되거나, 담즙이 담낭내에 저류되어 있는 경우, 담낭의 수축 운동이 약화된 경우에 생깁니다. 콜레스테롤 담석이 생기기 쉬운 여건으로는 비만한 사람, 지방 섭취가 과다한 사람,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가 높은 사람, 경구 피임제를 복용하고 있는 사람, 갑작스러운 체중 감소를 유발한 사람, 회장의 염증성 환자, 당뇨 환자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이에 반해 색소성 담석은 담즙 저류나 담도계 세균의 감염 때문에 주로 생기며, 용혈성 빈혈, 만성 간질환, 담도 감염 환자에서 빈도가 높습니다. 과거에는 색소성 환자가 주를 이뤘으나 근래 대도시 지역에서는 콜레스테롤 담석이 많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환자분처럼 비만하지 않고, 기름기 있는 음식을 많이 먹지 않더라도 얼마든지 담석이 발생할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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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새 담석증을 레이저로 간단하게 치료할 수 있다고 하는데 그것은 어떠한 것인지요?

일반적으로 증상이 있는 담석증의 경우 담낭 절제술을 시행합니다. 특히 요즘에는 의료 기술의 발달로 예전처럼 개복수술을 하여 담낭을 절제하는 것이 아니라 복부에 작은 구멍을 뚫고 복강경을 집어넣어 담석이나 담낭을 제거하는 방법이 주로 이용됩니다. 이렇게 복강경을 이용하여 수술을 하는 경우, 출혈 등의 합병증을 줄이기 위해 담낭관을 레이저를 이용하여 절제하는 방법을 사용할 수 있는데 이를 일반 사람들이 잘못 인식하여 레이저만으로 간단하게 담석증을 치료할 수 있다고 오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엄밀히 말하면 레이저만으로 담석증을 치료하는 방법은 없으며, 레이저를 이용하는 것은 복강경 수술을 하는 경우 여러 수술 방법 중의 하나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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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병원에서 쓸개에는 돌이 없고 간에 박혀 있다고 합니다. 병원에서는 치료가 매우 힘든 병이라고 하는데 쓸개에 있는 돌과 무엇이 틀린가요?

통상적으로 간내담석증은 간의 어느 한 부위에 국한성으로만 발생되기보다는 간 내에 광범위하게 발생되고 담석의 숫자도 한두 개가 아니고 수십 또는 수백개의 크고 작은 담석이 나뭇가지와 같은 수많은 좁은 간내담관에 박혀 있게 됩니다. 또한 담도 협착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 완전 치료에 어려움이 많고 계속 방치시에는 담관암이 발생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또한 담도협착이 계속 남아 있으면 재발의 가능성이나 간경변증으로 진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와 같은 이유로 간내담석증은 병 자체는 양성이나 악성의 경과를 당하게 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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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수담관 결석으로 수술을 받은 환자입니다. 담관 결석은 재발을 많이 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담관 결석 후 재발을 방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요?

들으신 로 총수담관 결석인 경우에는 재발을 잘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총수담관에 결석을 만들게 된 원인이 수술을 하더라도 계속 남아 있어서 그런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담관의 결석의 원인은 정확히 알려져 있지는 않으나 담낭에서 넘어 온 결석과 담관 자체에서 생겨나는 결석입니다. 첫번째 수술시에 담낭을 같이 제거하기 때문에 담낭에서 넘어오는 결석이 생길 확률은 없습니다. 문제는 담관에서 처음부터 만들어지는 결석입니다. 이것은 담관내로 십이지장의 내용물이 역류를 하거나 담관의 구조상 담즙의 흐름이 장애를 받는 경우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은 식생활 습관을 바꾼다든가 혹은 약물로서 치료되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담관의 재발된 결석이 계속 발생한다면 수술로서 이상 부분을 교정해 주어야 합니다. 약물로는 담즙의 생성을 증가시켜 결석의 발생을 억제하는 "우루소 디옥시콜릭 에시도:우루사" 등의 약물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담관 결석이 2 회 이상 재발하여 발생한다면 수술로서 치료한 후 담관 결석이 다시 생기더라도 장으로 빠져나갈 수 있게 담관-공장 문합술을 시행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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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척중에 담석이 있는 분이 두 사람 정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혹시 담석증이 생기지 않을까 두려운데요, 담석증을 예방할 수 있는 식이요법 같은 것은 없나요?

몇 가지 방법이 담석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가 있습니다. 우선 체내 담즙산의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도록 규칙적인 식사를 하는 것이 중요하며, 심신의 과로를 피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가 있습니다. 또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잘 조절하여, 기분 전환을 도모하고, 적당한 운동과 균형있는 식사로 비만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고지방, 고칼로리 음식의 과대 섭취를 피해야 하며, 섬유소류, 저콜레스테롤식, 비타민 C, E나 미네랄, 야채류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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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달과 발열, 우상복부 통증이 있는 경우 어떤 질환을 의심할 수 있나요?

여러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간과 담도계의 질환인 경우에 우상복부 통증과 황달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간질환으로서는 간염이나 간의 농양, 혹은 간에서 나타날수 있는 모든 염증이 이런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담도 질환으로서는 담도의 악성 질환이나 담도염등이 이러한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증상이 있을 때에는 전문의의 진찰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장 흔한 예를 들자면 황달과 우상복부의 통증은 급성 담도염의 특징적인 증상입니다. 담도염은 담도결석, 담관협착, 담관 촬영술후, 기생충 감염, 담관 허혈 등에 의해 유발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상기 증상 외에도 쇽크와 중추 신경계의 증상까지 동반 됩니다. 검사 소견으로는 백혈구 증가증, 혈중 빌리루빈의 상승, 간기능 검사상 효소 수치의 증가 등이 나타나고, 약 반수 정도에서 혈액 배양 검사상 원인 균주가 발견 됩니다. 치료는 먼저 항생제 투여와 담즙 배액 등으로 증상을 완화시킨 다음 수술로 원인 질환을 교정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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