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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명 관리자 등록일 2015-11-30  [ 조회수 : 2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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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이 날 때 이불을 덮어주어 땀을 내게 해야 하나요?

열이 날 때 이불을 덮어주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열이 날 때는 서늘하게 해주고 오히려 옷을 벗겨주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을 위한 첫걸음 - 하이닥(www.hidoc.co.kr)

 몸에 미열이 계속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4살 남자 대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한 2달정도 계속 몸에서 열이납니다. 이번 여름에 한달정도 산으로 캠프를 다녀온후 계속 몸이 안좋아요. 조금만 걷거나 움직여도 땀이 많이나고, 혓바닥에는 백태가 계속있습니다. 내과에 가서 간단한 검사를 했습니다.(피검사, 뇨검사) 결과는 정상이라고 하는데 계속 몸이 뜨겁고 열이납니다. 머리속이 멍멍한것 같고 약간의 통증이 있기도 합니다. 올 여름에 산에서 심하게 모기와 벌레에 물렸는데. 뇌염은 아닐지 걱정스럽습니다. 원인 모르게 미열이 나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찌 꼭 답장을 주세요. 그럼 선생님 건강하세요.

1개월 이상에 걸쳐 만성으로 열이 나는 경우는 급성 질환(예, 장티푸스, 폐렴, 패혈증, 뇌염등)은 아니라고 보아도 무방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만성 불명열의 가장 흔한 원인 질환은 폐외결핵으로 결핵균이 폐이외의 신체 기관, 즉 간, 신장, 뇌막, 대장등에 생기는 경우입니다. 폐결핵은 가슴 사진 또는 기침, 객담등의 증상이 있기 때문에 쉽게 진단을 할 수 있는데 비하여, 폐외 결핵은 몸안에 숨어 있기 때문에 비특이적인 결핵의 증상들(예, 미열, 오한, 식은 땀, 식욕 부진, 피로감, 체중감소등)만이 있으므로 진단이 쉽지 않습니다. 만성 불명열의 그외 원인들로는 류마티스 질환(류마티스염, 관절염등) 또는 종양(임파종)을 생각해 보아야 됩니다. 이와 같은 질환을 생각하시기 전에 체온계를 사셔서 하루 4회 실제로 체온을 재어 보시기 바랍니다. 실제로 37oC 이상의 열이 있는지를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때로 환자분이 열이 있다고 호소하여도 체온계로는 열이 없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는 정신적인 문제가 있지 않나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어쨋거나 만성 불명열 환자는 전문 클리닉에 내원하여 철저한 병력 조사, 진찰 및 검사로 원인을 밝혀 원인에 따른 근본적인 치료를 받아야 되며,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쳐 낭패를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건강을 위한 첫걸음 - 하이닥(www.hidoc.co.kr)

 아기가 열이 나고 잘 먹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임신이나 분만의 과정에서 특별한 문제도 없이 잘 출생한 신생아에서도 가끔 출생 후 열이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에는 우선 두가지로 아기를 키우는 환경이 너무 더워서 아기에게 탈수를 일으켜서 아기가 열이 나고 못먹는 경우로 흔히 "신생아 탈수열"이라고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산모의 출산후 산후조리 과정에서 방을 너무 덥게 해주고 그속에 아기를 너무 싸두어서 이러한 경우가 잘 생깁니다. 이 경우에는 아기의 전반적인 상태는 좋으나, 열이 지속되고 탈수가 생깁니다. 이 때에는 아기를 덥게한 환경을 바르게 해주고 수분 공급을 잘 해주면 아기의 열은 금방 내리고 아기도 정상화되지요. 그러나 이상의 탈수열 외에 간혹 감염이 된 경우에 열이 나고 잘 못먹는 경우도 있는데, 요로감염, 폐렴등 이 있을 수 있고, 더 심한 경우로 드물지 않게 패혈증이라는 것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패혈증이라는 감염을 꼭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신생아 패혈증이란 아기의 몸속에 균이 돌아 염증을 여러 곳에 유발하는 것으로 패혈증, 폐렴, 뇌막염을 잘 일으킵니다. 다른 곳에 염증 없이 피 속에 염증만을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신생아는 전반적으로 장기가 아직 미숙하고 각종 감염에 대한 면역도 떨어져 있기 때문에 이러한 감염증이 잘 오고 감염증이 생기면 패혈증도 잘 되는 것이지요. 문제는 신생아에서 패혈증이 있는 경우, 발열, 황달, 호흡곤란, 수유블량 등의 비특이적 소견 외에는 특징적인 소견이 없을 수도 있는 것이 중요한 점입니다. 그러므로 패혈증이 일단 의심되는 경우에는 진단 결과가 나오기 전에 우선 검사를 하고 바로 항생제등의 약을 투여하여 치료를 시작해야 하는 중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이점을 고려하여 입원후 검사하고 바로 치료에 임하여야하는 이유이지요. 진단 결과를 얻는데, 며칠이 소요되기 때문에 만일 그 사이에 치료를 하지 않고 두면 상태가 나빠지고. 치료의반응이 늦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치료를 시작하여 검사 결과가 좋으면, 그 때에 치료를 중지해도 되는 것입니다. 체온 상승, 잘 먹지 않는 증상 외에, 보채고, 황달이 심하고, 호흡곤란이 있고 무언가 좋지 않은 느낌등이 있으면 일단 패혈증을 의심하여 체크 받으셔야 하는 것입니다. 패혈증인 경우 합병증도 많고 패혈증이나 동반되는 뇌막염에 의해 사망률도 높기 때문에 반드시 소아과 전문의의 진단과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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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이 나다가 떨어지면서 전신에 발진이 돋았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돌발진이라는 병으로 열이 떨어지면 며칠 내에 발진이 사라지면서 좋아지므로 잘 놀고 잘 먹고 잘 지내면 특별한 조치를 취하지 않아도 됩니다. 돌발진이라는 병은 고열이 3 ~ 7일간 지속되다가 열이 떨어지면서 발진이 전신에 돋는 바이러스(인체 herpesvirus 6) 감염으로 인한 병으로 대증요법 외에는 특별한 치료방법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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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이 심하게 나면 머리가 나빠지나요?

일반 감염에 의한 열 자체로 머리가 나빠지지는 않습니다. 일사병, 갑상선기능항진증, 악성 고체온 등 고체온으로 인해 41.7℃ 이상의 상태로 몇 시간이 경과하지 않는 이상 뇌손상을 일으키지 않으며 감염으로 인한 발열은 41.2℃ 이상 올라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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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이 있어 해열제를 사용하였는데도 열이 떨어지지 않아요. 해열제를 한 번 더 써도 되나요?

해열제는 정해진 양과 횟수를 지켜서 사용해야 합니다. 열이 떨어지지 않는다고 많은 양을 쓰거나 자주 사용하면 부작용만 생깁니다. 꼭 더 써야겠다고 생각하면 다른 종류의 해열제를 써야 합니다. 즉 아세트아미노펜을 사용하던 경우에는 약 사용 중간에 이부프로펜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럴 때는 의사와 사용방법을 상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열은 해열제로 치료가 되는 것이 아니고, 해열제는 일시적으로 열을 떨어뜨리는데 사용하는 약이라는 것입니다. 열이나는 근본 원인을 치료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항상 명심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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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이 있으면 얼음물이나 알코올로 냉찜질을 해도 되나요?

열이 있을 때는 해열제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이나, 영아나 간질환이 있을 때나 약에 과민반응이 있을 때는 물찜질만 하는 것이 좋습니다. 40℃ 이상의 고열이 있거나 열경련이 있을 때는 해열제와 물찜질을 병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일 물찜질을 하려면 미지근한 물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얼음물은 오한이 심하게 나고 열은 다시 올라가기 때문에 환자를 고생만 시키게 됩니다. 알코올은 피부로 흡수되어 저혈당증을 야기할 수 있으므로 더 이상 권장하고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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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급실을 방문하여야 할 발열은 어떠한 것인가요?

우선 과거에 발열로 인하여 경기가 있었던 아기, 발열과 함께 아기의 전신 상태가 졸리워 보인다든지, 지나치게 보챈다든지, 머리가 심하게 아프다든지, 구토를 한다든지, 소변시 아파한다든지 하는 등의 관련 임상 증상이 있을 때 병원(응급실)에 가야 합니다. 발열이 5일 이상 지속될 때에도 병원을 가야하며, 여러가지 방법으로 해열이 되지 않을 때나, 특히 신생아와 영·유아의 발열시에는 반드시 병원(응급실)을 방문하여 발열의 원인이 무엇인지 알아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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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 오빠(나이 30세)가 얼마전부터 몸에서 이유없이 열이 납니다. 그렇다고 어디가 특별히 아픈곳도 없고 일주일에 2~3회 정도 갑자기 열이난답니다. 그리고 잠이 별로 없더 오빠가 회사에 입사한뒤 부터 피곤해서인지 시간만 나면 잠을자고, 담배를 피고나서는 현기증까지 느낀답니다. 또 예전에는 그렇게 술을 잘마시던 사람이 예전주량의 반 정도만 마셔도 취기가 돌고 얼굴색하나 변함없던 사람이 얼굴도 붉어진답니다. 이 모든것들이 연관이 있나요? 혹시 어디가 어떻게 안좋은건지요?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은 잘 읽어보았습니다. 일단 회사에 입사한 직후라서 여러가지로 피곤하고 신경쓰이는 일도 많겠군요. 몸에 별다른 큰 이상이 없이도 있을 수 있는 일들입니다만, 기본적으로 몇 가지는 체크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1. 열을 재어 보십시오. 겨드랑이에 체온계를 5분정도 꽂아서 실제 체온이 37.5도가 넘는가를 하루 2-3회 가량 재어보시고 그 이상이 되면 실제로 열이 있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왜냐하면 열감이 있는 것과 열이 나는 것은 다를수 있기 때문입니다.) 2. 체중 변화는 없는지, 감기 기운 같은 것이 오래가지는 않는지, 식은 땀을 많이 흘리지는 않는지 유심히 보시고 위의 사항중 한 두가지라도 나타나면 병원에 가셔서 전문의와 상의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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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열제는 체온이 몇 ℃나 되었을 때 사용하나요?

일반적으로는 39℃ 이상 올라갈 때 사용하면 됩니다. 38℃이상으로 환자가 힘들어 할 때 사용하며 심질환, 화상, 영양부족, 수술 후와 열이 있을 때 경련이 있는 환자의 경우도 사용합니다. 열보다 열나는 원인에 주목하십시요. 열나는 원인이 바로 치료를 받아야 되는 상황인지 아닌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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