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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변비
작성자명 관리자 등록일 2015-11-30  [ 조회수 : 32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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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 대변을 보지 못하면 변비라고 생각해야 되나요?

아닙니다. 나라와 인종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정상적으로 하루에 3회 이하나 일주일에 세번 이상 변을 봅니다. 하루에 네번 이상 자주 변을 보면 설사라고 하고 일주일에 두번 이하, 즉 3~4일에 한 번 정도 변을 보면 변비라고 합니다. 그렇지만 변을 보는 횟수 이외에도 변을 볼 때 힘이 많이 들거나, 변이 딱딱하고 양이 적을 때, 변을 보고 나서도 대변이 남아 있는 느낌이 있을 때 등도 변비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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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 중 뇌졸중으로 오랜 기간 누워 있는 환자에게 변비가 있을 때 일반 사람이 손으로 파내도 되는지요?

·노인이나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에게는 대변에 의하여 장관이 막혀 생기는 변비가 종종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변비약으로 해결이 안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 손가락을 항문에 넣어 직장에 있는 딱딱한 변을 제거하는 방법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손으로 파내거나 관장을 하는 방법은 직장 점막에 손상을 주어 궤양을 만들 수 있으며 변비를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경험이 없는 일반인들이 함부로 시도하기보다는 전문의사와 상담을 한 후 시행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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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곶감을 먹으면 변비가 생기나요? 연시를 먹어도 마찬가지인가요?

감에는 곶감, 연시 모두 탄닌(tannin)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 음식물 찌꺼기를 돌처럼 단단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위석(bezoar, 위장관에 돌덩어리처럼 굳은 물질이 생기는 질환) 환자의 대부분은 이전에 감을 즐겨 먹은 사람들입니다. 그렇지만 한두 번 감을 먹어서 생기는 것은 아니고 겨울철에 매일 대여섯 개씩 먹어서 생깁니다. 감은 변비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변비 환자들은 가급적 감을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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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치를 많이 먹으면 변비에 좋다는데 정말 그런가요?

김치는 거의 대부분이 소화가 되지 않는 섬유질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먹으면 양념과 수분의 일부만이 흡수되고 변으로 나오게 됩니다. 변비만 있는 환자에게는 이러한 섬유질의 섭취가 대변의 양을 증가시키고 대변을 부드럽게 만들어 배변에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과민성 장증후군이나 소화불량증이 있는 환자는 김치의 양념 등에 의하여 증상의 악화를 가져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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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암도 변비의 원인이라고 하였는데 변비가 있으면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야 되겠군요. 어떨 때 병원을 찾아가야 하나요?

젊은 여성의 경우 대개 일시적이고 기능적인 원인의 변비가 많습니다. 섬유질과 수분 섭취를 늘려 보는 것이 첫번째 단계입니다. 3개월 이상 지속되는 만성 변비는 병원에서 적절한 방법을 통하여 서행성 변비(대장 무력증)와 직장항문 기능 이상을 검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 40세 이상, 변에 혈액(피)이 묻어 나오는 경우, 변이 지속적으로 손가락 보다 가늘게 나오는 경우, 최근 갑자기 체중이 빠진 경우 등일 때도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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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비가 오래되면 몸에 이상이 생긴다고 하던데요. 사실인가요?

그렇지 않습니다. 간경변, 만성 신부전, 심근경색증 등의 중대한 질환을 가진 사람 이외에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복부 불쾌감 및 팽만감, 심리적 장애, 의욕 감소 등은 올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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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비가 있을 때 알로에, 녹차 등을 계속 먹어도 되나요?

알로에, 녹차, 동규자차, 커피 등에는 일정양의 섬유질이 들어 있지만, 알로에(aloe), 세나(senna), 카페인(caffeine)과 같은 성분도 함유되어 있으므로 장기간 습관적으로 먹으면 부작용이 발생하게 됩니다. 신문이나 잡지광고에 나오는 여러 건강식품이나 약국에서 주로 사용하는 변비약에도 이러한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장기간 복용하면 장에 흑색을 띠는 물질이 축적되어 장의 색깔이 변하고 심하면 장의 운동을 관장하는 신경에 손상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약의 효과가 빠른 변비약에는 이와 같은 성분이 들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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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비는 스트레스와도 관련이 있습니까?

그렇습니다. 식생활, 운동 이외에도 우울증이나 정신적 스트레스가 변비와 관련이 있습니다. 바쁜 일 때문에 변을 오래 참는 것도 변비의 한 원인입니다. 항문과 직장의 기능에 이상이 생겨 변을 볼 때 힘이 들거나 변이 가늘게 되고 완전한 배변감을 못 느끼게 됩니다. 보통 때는 치골직장근이라는 근육이 직장을 잡아 당겨 직장과 항문이 일정한 각을 이루고 있습니다. 정상적으로 대변을 볼 때는 이 근육이 이완되어 항문이 아래로 내려오고 직장과 항문의 각도가 커져서 변을 보게 됩니다. 스트레스가 심하거나 잘못된 배변 습관을 갖게 되면 근육이 오히려 수축하여 배변을 방해하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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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비는 왜 생기나요?

변비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변비는 크게 당뇨, 갑상선기능 이상, 뇌졸중, 약제 복용, 대장암 등의 기질적 원인에 의한 변비와 특별한 원인 질환이 없는 기능적 변비가 있습니다. 그러면 먼저 정상적인 배변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설명해야 변비에 대한 이해가 쉽겠습니다. 우리가 음식물을 섭취하면 위와 소장에서 여러 소화액이 나오고 영양분이 흡수된 다음 나머지 약 1~2ℓ의 물과 찌꺼기가 대장으로 들어갑니다. 액체상태의 찌꺼기는 24~72시간 동안에 대장 내에서 이동하면서 수분이 흡수되어 직장에 도달하면 약 200g의 고체덩어리가 되어 대변으로 나오게 됩니다. 따라서 음식물 섭취가 적어 찌꺼기가 조금밖에 없거나 여러 원인으로 대장 운동에 이상이 생기면 배변 횟수가 줄어들거나 변이 딱딱하게 됩니다. 반대로 대장에서 수분 흡수가 안 되면 변이 묽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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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비를 예방하고 치료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나요?

섬유질과 수분의 섭취를 늘리고 규칙적인 식사와 운동 및 배변 습관을 갖도록 노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섬유질은 하루 20~25g 이상, 물은 200cc 컵으로 하루에 8컵 정도 먹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상품으로 나와 있는 섬유질을 복용하게 됩니다. 들코락스와 같은 약제는 효과는 빠르지만 장기간 사용하면 대장 흑색소증, 대장 신경 손상 등의 부작용이 생기므로 습관적 사용에 주의해야 됩니다. 장세척이나 관장은 일시적인 효과는 있지만 전해질 장애와 허혈성 대장염, 직장 점막 손상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노인들은 주의해야 됩니다. 배변 습관의 잘못에 의한 항문경 환자에게는 바이오피이드백이라는 배변 훈련 치료가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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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비와 과민성 장증후군은 같은 질환인지요?

정확한 의학적 관점에서 보면 구분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변비는 환자가 호소하는 여러 증상 가운데 한 가지이고, 과민성 장증후군은 여러 증상을 가진 복합적인 질병입니다. 과민성 장증후군의 증상 가운데 하나로 변비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의학적으로 질병으로 분류하는 변비는 만성 특발성 변비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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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생활 개선을 어떻게 해야 하나요?

규칙적인 식사와 섬유질 및 수분의 섭취가 중요합니다. 배가 고프지 않다고 굶었다가 몰아서 먹거나 식사시간이 불규칙하면 위와 장의 운동 리듬이 깨져서 좋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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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정도 심할 때 병원을 방문하거나 약을 먹어야 하는지요?

변비의 정도를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기준은 환자마다 다르지만 3개월 이상 지속되는 변비, 3일에 한 번 배변을 못하는 경우, 40세 이상에서는 병원을 방문하여 적절한 검사를 시행한 후 처방을 받아 약을 복용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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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의 변비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젊은 사람에서 발생하는 기능이상에 의한 변비는 대부분 잘못된 식생활과 어린 시절에 배변 습관이 잘못되었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태어나서 3세 이후부터 정확한 배변 습관을 길러주는 것이 어린이 변비는 물론이고 성인의 변비를 예방하는 방법입니다. 사람은 생체리듬에 맞게 잠에서 깨어나 뇌가 활동을 시작하고 장의 운동이 활발해지는 시기가 일정하고 식사에 따른 장의 운동이 주기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정확한 배변 습관이란 자고 일어나 일정한 시간에 화장실에서 대변을 보기 위한 노력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대변이 마려운데 참는 것은 변비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유아원이나 초등학교에 입학하여 화장실의 환경이 바뀌면 (대부분은 지저분하거나 불편함) 아이들은 변을 참았다가 집에 와서 보려고 합니다. 젊은 직장 여성들도 아침식사를 거르고 회사에 급히 출근하여 배변의 시기를 놓치는 것이 기능적 요인의 변비를 일으키는 원인입니다. 따라서 어린이에게 변비가 생기지 않도록 편식을 하지 않게 지도하고 정확한 배변 습관을 교육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변비가 있는 아이는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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