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안녕하세요~
오늘은 엄마(김정심 환자)가 퇴원이후 첫 통원치료를 받으신 날 입니다.
선생님 덕분에 기분이 좋으신 상태에서 연락을 주셨습니다.
한결같이 친절하신 모습으로, 약을 복용하지 않아도 좋다라는
행복한 처방을 받으신 내용을 이야기해 주셨습니다.
여기저기 봄꽃들이 피고 있습니다.
초록빛 향기에 취할 수 있는
살아있는 시간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지나가는 시간속에서 계속 머무를 수 없음은
치유할 수 없는 환상통이라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감사한 마음은 시간이 흘러도 빛바래지 않아서 좋습니다^^
다시한번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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