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설겆이한번안하고
33살까지살았습니다
저보다이쁘게자란공주님은없을껍니다ㅡㅠ
아버지께서
갑작스럽게폐암말기4기진단받으시고
그때부터저의가정에고난이시작되었습니다
1나뿐인오빠는
아버지의부재로우울증치료중이고
엄마는먹고살아야하시니까ᆢ
제가죽든살든
누구하나신경써주는가족이없습니다
제가아픈지17년정도되었고
서울대학병원에서도치료길이없다고ᆢ
교수라는분이막말을하더군요
운이좋아중앙병원에17년전부터입퇴원반복생활로
많이호전되었고
뇌신경수술후
신경훼손으로
휠체어타고다녔는데ᆢ
정상인처럼걸을수있게되었습니다
제가많이아플때항상제곁에
제가호소할때
제옆에있어준
4B엄은경간호사님
정상인처럼걸을수있게
치료해주신박승규과장님께
주님안에서감사드립니다
4B병동이세계적으로홍보되어
힘들고병든환자들에게
힘이되었으면합니다
신경수술짱
박승규과장님과
엄은경간호사님
환자들에게힘을주시어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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