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후천성2급청각장애와언어장애

희귀병난치병으로

마비와통증과우울증으로

매일힘든시간을보내고있었습니다

제가만나왔던의사와교수절반은

보호자가없고

안들린다고

대충진료했었고

고통스럽게아프다고호소했고

의사선생님교수들에게도움을청해도

진료비는받으면서

간호사에게설명을들으라고하였고

제가다녔던서울대학병원

교수들과많이도싸웠습니다

저는정말아픈데

보호자가없다는이유로

청각장애인이라는이유로

제가원하는교수나의사와

대화하면서진료받은적이거의없습니다

이미복지부에

공문도여러번올려서

억울함을호소한적이있었습니다

제가글을올린이유는

아프거나

행복할때

항상보고싶고

그리운의사선생님이

계시기때문입니다

첨부터

제가이해할때까지자필로

적어서이해시켜주고

밤에도제가아프면

항상오셔서위로해주시고

치료해주신

목포중앙병원

신경외과박승규과장님을

모범의사로추천드리고싶고

저같은환자들도

도움을받아서

하루라도더살수있었으면

하는간절한마음에글을올립니다

박승규과장님께서는

환자들이많이대기중이고

재촉해도

한분한분

정말세심하게상담해주십니다

입원병동환자중에

치매나뇌출혈

중증암환자들에게도

끝까지상담해주시고

쾌유해서집에갈수있게도와주십니다

간호사님들에게도

밤이나행사때

박승규과장님사비로

야식시켜주시구요

제아들자라는동안

지금까지도

제가모르는것이나힘든부분

상담하면기꺼이응해주시고

해결해주십니다

박승규과장님께서는

의사인데도

검소하시고

어려운환자

어려운이웃과함께하시고후원하시고

환자분들이주는

선물도

전혀기쁘게받지않으십니다

박승규과장님자리에는

선물들이가득가득있는데

힘든환우분들에게

다시나눠주십니다^^

모든의사분들이

박승규과장님

인성을배우고

더많은환자분들이

박승규과장님께치료받을수있도록

병원장님의도움이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