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A 병동 간호사님들, 수간호사님 진도 진휘 아래 다들 너무나도 친절하십니다.
교통사고로 인하여, 아픈 저에게 손을 잡아 주시며 괜찮을거라며 위로를 해주시고,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응급벨을 울려도 늘 친절하게 달려와주셨습니다.
또, 제 혈관이 잘 나오지 않아 주사 놓으실 때 무척이나 힘드셨을 우리 간호사님들.
제가 뭐라 감사함을 대신할지 모르겠습니다.
특히, 이현숙, 김지선 간호사님. 저녁 근무시간에 병실을 돌아 다니실 때, 제가 잠을 못 들어 힘들어 할 때 마다
제 곁에서 손잡아주시면서, 활짝 웃으시며 "언제든 힘드시면 벨을 누르시라"며 제 등을 토닥토닥 해주신 일을 저는 잊지 못 합니다.
그리고 김지선 간호사님께서 화장실에서 제 주사바늘이 빠져 제가 너무 놀라고 당황해하고 있을 때, 간호사님께서 다가와서 괜찮다며 제 뒷처리를 다해주셨던 일도 너무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이현숙, 김지선 간호사님께 정말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끝으로, 흉부외과 홍대진 과장님.
52일동안 치료 받으면서 단 한번도 제가 괜찮다하지 않고 항상 아프다면 울먹였던 저를 늘 진심으로 걱정해주시던 과장님의 아름다운 미소띈 얼굴을 잊지못합니다.
목포 중앙 병원 4A 병동 간호사님들, 홍대진 과장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2018년 무술년도 무리없이 술술 풀리는 한 해 되시고, 행복하세요.
412호실 고순옥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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