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에도 누구보다 일찍 출근하셔서 (6시 30분쯤) 청소 하고 계시는 여사님을 보았습니다. 다른 분들에 비해 항상 1시간 정도를 일찍 시작 하시는 것 같습니다. 왜 이렇게 일찍 출근 하시냐고 여쭤 보니 "내가 해야 하는 일이니까" 라고 그냥 웃으십니다. 퇴근도 인공신장실 청소 시간 때문에 월, 수, 금은 2시간 정도 늦게 하십니다. 별도의 수당도 없이 본인이 맡은 곳의 정상적인 업무를 위해 최선을 다해 묵묵히 협조 하시는 여사님을 보며 고맙고 미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