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뇌졸증으로 쓰러지신지 3개월이 되어 가는데
재활만이 나아질수 있는 길이기에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재활 의지력 제로와 체력적으로도 부족함이 많은 저희 어머니를
지친 내색없이 걷기만 해달라는 부탁에 치료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열정을 쏟아 치료해주신 덕분에 이제 조금씩 걷기가 가능해 졌습니다.
염치 불구하고 치료중에 이런저런 질문을 퍼부어도 바로바로 대응해주고,
더 연습할수 있도록 상세한 설명에 여러번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제.. 입원한지 3개월이 곧 지나기에 김제호 선생님께 더이상 치료를 못받게 되어서.
걱정이 먼저 들게 됩니다.
물론 옮기는 병원에서도 치료사님들은 최선을 다하고 계시겠지만, 자신의 시간까지 할애해서
관리를 해주셨기에, 가능한 다시 이병원으로 다시 옮겨 김제호 선생님께 다시 치료를 받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