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월 10일 응급실을 내원했던 환자보호자입니다
아이가 아파서 링겔주사맞으러 갔다가 응급실 박재호 간호사 선생님의 친절함과 상냥함에 감동하여 글을 올립니다
아이 할머니와 같이 내원했었는 데 제 잠시 자리를 비운사이 어머님이 의자 몇개를 붙여서 잠시 누워 계셨는데...
그 모습이 안타까우셨는지 오셔서 옆에 빈 침대에 잠시 누우셔도 된다고 신경을 써주셨습니다.
나이가 많으신 할머니셨기 때문에 더 그렇게 배려를 해주셨겟지만.. 어머니는 혹시라도 박재호선생님께 해가 될까 눕지는 않았지만.... 아이 할머니는 그 마음씀씀이가 너무 고맙고 감동이었다고 꼭 글을 올려 달라고 제게 부탁하셨습니다.
이같이 친절하신 선생님들이 계셔서 아직은 살맛이 나는 세상이다 싶습니다.
언제나 친절하게 대해주시는 응급실 선생님들께 감사인사 드리면서 다들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