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무과에서 일을 하다보면 병동과 연락을 취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대부분의 선생님들이 항상 친절하고 밝은 목소리로 전화를 받으시지만 가끔은 뭐 이런걸 물어보냐는 식의 짜증과 핀잔을 들을 때도 있죠..아주 가끔..
..하지만 늘, 항상, Always..정감있는 목소리로 친절하게 전화를 받는 분이 한 분 계셔서 제 뜻만이 아닌 원무과 직원 몇분과 얘기 끝에 '칭찬합시다'에 추천하기로 마음 먹어답니다.
그분이 누구시냐면요..4A병동 "김옥" 선생님입니다. 근데 참 아이러니컬 하게도 우리 원무과 직원분들 중 김옥 선생님 얼굴을 아시는 분이 없으시더군요..덧붙여 우리 입,퇴계 여직원 분들이 얼굴을 너무너무 궁금해 한답니다. 언제 시간되시면 원무과 한 번 놀러와 주셔요..ㅋㅋㅋ..저두 궁금해요..물론 기대는 안 합니다..ㅋㅋㅋㅋ 농담이구요..
꼭 칭찬해 주십시요..김 옥 선생님 홧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