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주민센터에서 사회복지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입니다.
거동이 불편하신 저희 민원인은 현재 중앙병원 입원중으로...
갑작스럽게 주민센터를 방문하셨고, 저는 그 민원인을 다시 병원으로 모셔다 드렸습니다.
거동이 불편하신 관계로 제가 부축을 하고 가는 과정에서 둘이 동시에 넘어질뻔한 위기가 몇번 있을 정도로 힘들었는데
멀리서 검은색 양복을 입으신 분이 오셔서 도와주셨습니다.
응급실에서 휠체어까지 빌려다가 그분을 태우고 병실까지 모셔다 주셨습니다.
그분이 아니었다면 아찔한 사고가 발생할 뻔했는데....정말 감사합니다.
성함을 여쭈어 보니 보안팀에서 근무하시는 이승철님이라고 하시더라고요.
중앙병원에 이런 분들이 많이 생기면 목포 최고의 병원이 될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수고하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