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센터_뇌질환센터_질환정보_중풍
뇌혈관이 막히거나 파열되어 뇌기능에 갑작스러운 이상이 생기는 경우 의식의 저하, 실신, 마비, 경련 등 여러 가지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러한 신경학적인 증상들이 나타나는 경우를 말합니다.
주요 원인은 고혈압과 동맥경화증입니다.
이외에도 심장질환, 당뇨병, 고지혈증, 유전, 가족력, 헤마토크리트 수치 상승, 나이, 흡연, 음주, 비만, 정신적인 긴장 등이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의식 변화, 실신, 경련, 보행장애, 두통, 언어장애, 의식장애, 운동마비, 감각이상, 어지러움, 복시현상, 발음이상, 실조현상, 실어증, 행동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중풍 후 약 70%의 환자에서 일상생활 동작을 혼자서 수행할 수 있으며, 약 80%에서 보행이 가능하며, 약 85%가 퇴원 후 가정에서 생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중풍 환자의 약 10%는 아무런 치료 없이도 완전 회복이 되며, 10%는 어떠한 치료를 받아도 증상의 호전이 없으며, 약 80%의 환자에서 재활치료를 받아 기능의 호전이 이루어 질 수 있습니다. 이 80%의 환자에서 재활치료가 필요하며 조기에 적절한 재활치료를 받아 기능회복이 이루어 질 수 있습니다.
항혈소판제제 : 동맥경화증에 의한 경우에는 일차적으로 혈관의 내벽이 파괴되면서 혈소판이 응집하게 되고 이차적으로 적혈구 등이 엉겨 붙어 막히게 되므로 항혈소판제제를 사용하면 예방할 수 있습니다.
항응고제 : 심장 판막증이나 심방세동이 있는 환자의 심장 내에 피가 응고되는 것을 막아 뇌졸중을 예방합니다.
겨울철 추운 곳에서 오랜 시간을 있거나 갑자기 추운 곳으로 나오는 것을 피합니다.
특히 고혈압이나 비만한 고령자는 화장실, 목욕탕 등 급격한 기온변화나 혈압변화를 가져오는 곳에서 특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추우면 혈관이 수축하여 혈압을 높여 혈관이 터지기 쉽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