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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크론씨병
작성자명 관리자 등록일 2015-11-22  [ 조회수 : 2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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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론병 환자 입니다. 운동을 하고 싶은데요.. 고3이고 일 년 내내 아파서 운동을 너무 오래동안 못했습니다. 너무 오래동안 운동도 안하고 아직 많이 허약한 상태인데 운동을 시작해도 될까요? 크론병에 나쁜 영향을 끼칠까요? 그리고 검도나 기운동을 배워보고 싶은데 이런 운동을 해도 될까요?

크론병의 적절한 전신상태를 좋게하는 운동은 치료에 도움을 줄것으로 생각합니다. 질문하신 검도나 기운동도 좋겠습니다. 크론병은 치료를 하지 않아도 호전과 재발을 반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크론병자체가 호전된 상태라도 꾸준히 치료약을 복용하여 악화 내지 재발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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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은 어떻게 다릅니까?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은 모두 장에 만성적인 염증을 일으키는 원인 불명의 질환입니다. 이 두 질환은 증상이나 병의 양상이 비슷하므로 서로 구분이 잘 되지 않는 경우가 흔히 있습니다. 또한 치료방법도 매우 유사합니다. 따라서 두 질환을 합쳐서 염증성 장질환이라고 부릅니다. 그러나 두 질환은 서로 다른 점도 많습니다. 즉, 궤양성 대장염은 대장에만 생기는 데 비하여 크론병은 대장뿐만 아니라 소장에도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증상은 매우 유사하지만 출혈은 궤양성 대장염에서 좀더 흔한 반면에 복통이나 체중 감소는 크론병에서 좀더 현저하게 나타납니다. 또한 크론병은 담배를 피우는 사람에게 더 잘 생기는 반면 궤양성 대장염은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에게 더 잘 생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치료에 사용되는 약제의 종류는 대개 비슷하지만 크론병에서는 항생제나 성분식이의 효과가 분명한 반면에 궤양성 대장염에서는 분명치 않습니다. 또한 궤양성 대장염은 염증이 대장에만 생기므로 대장을 전부 잘라낼 경우 병이 없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크론병은 소장에도 염증이 생기므로 수술 후에도 재발을 잘 합니다. 따라서 수술 방법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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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검사결과 대장에서 3-4군데 염증발견된 상태로 아이는 별이상없습니다. 대변도 정상이고 먹는 것도 잘 먹는편입니다. 그런데 병원에서는 장결핵과 크론병의중이란 진단이 나왔습니다. 지금 복용중인 약은 결핵약과 설파살라진입니다. 선홍색의 혈변과 대장쪽의 염증으로 크론병이 될수 있는지요? 확실하게 진단을 받을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요?

염증성 장질환을 확실하게 진단내릴 수 있는 질환 특유의 단일 소견은 없습니다. 따라서 염증성 장질환이 의심되는 증상을 보이는 환자에게 대변 검사, 대장내시경 검사, 조직 검사, 대장 및 소장 엑스레이 촬영 등의 여러 가지 검사를 시행하고 그 결과를 종합하여 진단을 내리게 됩니다. 이렇게 여러 가지 소견을 종합하여 판단할 경우 대개는 쉽게 진단이 내려지지만 간혹 다른 질환과 구분이 어려운 경우도 생길 수 있으며, 확실한 진단을 내리기까지 좀더 경과 관찰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장결핵은 서양에서는 드물지만 우리 나라에서는 매우 흔한 질환으로 크론병과 잘 구분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인과 마찬가지로 소아에서도 발병할 수 있습니다. 염증성 장질환의 치료의 목표는 염증을 가라앉히고, 증상을 없애줌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투약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한으로 줄이는 것입니다. 염증성 장질환의 염증을 치료하기 위해서 사용되는 약제로는 5-아미노살리실산(5-ASA) 계통의 약물, 스테로이드, 면역 조절제(또는 면역 억제제), 항생제 등이 있습니다. 이밖에 통증을 가라앉혀 주기 위한 진통제, 설사를 줄여 주기 위한 지사제가 보조적으로 사용됩니다. 장결핵과 감별이 되지 않는 경우 결핵약과 5-아미노살리실산(5-ASA) 계통의 약물(예, 설파살라진)을 동시에 복용시키거나 한가지 약물을 복용시키고 일정한 간격으로 검사하여 치료와 진단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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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증성 장질환은 과민성 대장 증후군과 어떻게 다릅니까?

염증성 장질환과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전혀 다른 질환입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장의 기능 장애로 인하여 복통, 설사, 변비, 복부 팽만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병입니다. 따라서 과민성 대장 증후군에서는 장에 염증이 없습니다. 또한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심해져서 염증성 장질환이 생기는 것도 아닙니다. 일부 의사들이 환자에게 설명할 때 과민성 대장염, 또는 신경성 대장염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기도 하지만 과민성 대장 증후군에는 장에 염증이 없으므로 대장염이라는 용어는 틀린 용어입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증상만으로 볼 때 염증성 장질환과 잘 구분이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두 질환을 구분하기 위해서는 장에 염증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검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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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증성 장질환은 약물치료에 잘 반응합니까?

그렇습니다. 염증성 장질환은 비교적 약물치료에 잘 반응하는 질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서양의 여러 연구를 종합해 볼 때 궤양성 대장염이 처음으로 발병했을 때 약물치료에 의해 증상이 모두 좋아질 확률은 약 90% 내외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서울중앙병원의 연구에 따르면 궤양성 대장염이 처음으로 발병했을 때 약물치료에 의해 증상이 모두 좋아질 확률은 96.1% 였습니다. 크론병의 경우는 궤양성 대장염에 비해 치료에 대한 반응이 다소 떨어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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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증성 장질환은 얼마나 흔한 병입니까?

염증성 장질환은 백인에게 흔하고 흑인이나 동양인에게는 비교적 드문 병입니다. 서유럽과 미국의 연구를 종합하면 궤양성 대장염 환자 수는 인구 10만명당 70~150명으로 추정되며, 크론병의 환자 수는 인구 10만명당 20~40명으로 추정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염증성 장질환이 증가 추세에 있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으나 아직 대규모 조사는 시행된 바 없습니다. 다만 서울중앙병원에서 서울 송파구와 강동구의 궤양성 대장염 환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의하면 1986년부터 1988년 사이에는 매년 새로 진단된 환자의 수가 인구 10만명당 0.2명에 불과하던 것이 1995년부터 1997년 사이에는 인구 10만명당 1.2명으로 불과 10년 사이에 6배나 증가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1997년 말 현재 궤양성 대장염을 앓고 있는 총 환자 수는 인구 10만명당 7.6명 정도입니다. 따라서 우리나라에서 궤양성 대장염은 아직은 흔치 않은 질환이지만 지금의 증가 추세가 지속된다고 가정하면 조만간 서양의 수준에 근접할 수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우리나라의 크론병 환자 수는 궤양성 대장염 환자 수보다 훨씬 적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염증성 장질환은 백인에게 흔하고 흑인이나 동양인에게는 비교적 드문 병입니다. 서유럽과 미국의 연구를 종합하면 궤양성 대장염 환자 수는 인구 10만명당 70~150명으로 추정되며, 크론병의 환자 수는 인구 10만명당 20~40명으로 추정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염증성 장질환이 증가 추세에 있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으나 아직 대규모 조사는 시행된 바 없습니다. 다만 서울중앙병원에서 서울 송파구와 강동구의 궤양성 대장염 환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의하면 1986년부터 1988년 사이에는 매년 새로 진단된 환자의 수가 인구 10만명당 0.2명에 불과하던 것이 1995년부터 1997년 사이에는 인구 10만명당 1.2명으로 불과 10년 사이에 6배나 증가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1997년 말 현재 궤양성 대장염을 앓고 있는 총 환자 수는 인구 10만명당 7.6명 정도입니다. 따라서 우리나라에서 궤양성 대장염은 아직은 흔치 않은 질환이지만 지금의 증가 추세가 지속된다고 가정하면 조만간 서양의 수준에 근접할 수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우리나라의 크론병 환자 수는 궤양성 대장염 환자 수보다 훨씬 적은 것으로 생각됩니다.염증성 장질환은 백인에게 흔하고 흑인이나 동양인에게는 비교적 드문 병입니다. 서유럽과 미국의 연구를 종합하면 궤양성 대장염 환자 수는 인구 10만명당 70~150명으로 추정되며, 크론병의 환자 수는 인구 10만명당 20~40명으로 추정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염증성 장질환이 증가 추세에 있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으나 아직 대규모 조사는 시행된 바 없습니다. 다만 서울중앙병원에서 서울 송파구와 강동구의 궤양성 대장염 환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의하면 1986년부터 1988년 사이에는 매년 새로 진단된 환자의 수가 인구 10만명당 0.2명에 불과하던 것이 1995년부터 1997년 사이에는 인구 10만명당 1.2명으로 불과 10년 사이에 6배나 증가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1997년 말 현재 궤양성 대장염을 앓고 있는 총 환자 수는 인구 10만명당 7.6명 정도입니다. 따라서 우리나라에서 궤양성 대장염은 아직은 흔치 않은 질환이지만 지금의 증가 추세가 지속된다고 가정하면 조만간 서양의 수준에 근접할 수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우리나라의 크론병 환자 수는 궤양성 대장염 환자 수보다 훨씬 적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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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증성 장질환은 완치가 가능합니까?

염증성 장질환은 아직 원인을 모르는 질환이므로 원인을 제거해 주는 근본적 치료가 아직은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이 말은 장의 염증을 없앨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치료약제들은 아주 효과적으로 장의 염증을 없앨 수 있습니다. 그러나 원인을 제거해 준 것이 아니므로 일단 염증이 모두 좋아진 후에도 재발을 잘 한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현재로서는 염증성 장질환의 치료의 목표는 염증성 장질환을 완전히 없애는 것이 아니라 염증을 가라앉히고, 증상을 없애줌으로써 정상 생활을 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간혹 투약을 중단해도 재발하지 않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경우도 완치라고 생각하기보다는 아직 재발하기까지 충분한 기간이 지나지 않았기 때문으로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어떤 환자들은 며칠만 약을 끊어도 증상이 나타나는 반면에 약을 끊고 몇 년이 지나야 비로소 재발하는 환자들도 있기 때문입니다. 또는 처음부터 진단이 틀렸을 가능성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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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론병에서 수술 후 재발의 가능성은 어느 정도입니까?

수술 후 재발률은 재발을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수술 후 호전되어 아직 증상이 다시 나타나지 않은 환자에게서도 내시경으로 관찰하면 병변이 흔히 관찰되는데, 그 확률은 수술 후 1년에 75%, 3년에 85%입니다. 증상의 재발은 이보다 훨씬 낮아서 1년에 20%, 3년에 35%입니다. 한편 재수술을 받을 확률은 5년에 20~40%, 15년에 40~70%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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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론병은 수술로 완치가 가능합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크론병은 수술로써 장을 잘라내 주어도 남아 있는 장에서 재발하게 됩니다. 대장은 없어도 생명에는 지장이 없지만 소장은 영양분을 흡수하는 중요한 기능이 있으므로 소장이 없거나 너무 짧아지면 생명을 유지할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크론병은 가능하면 우선적으로 약물치료를 해야하며 꼭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에도 앞으로 자꾸 수술을 할 경우에 대비해서 가능하면 좁은 범위만 잘라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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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론병이란 어떤 병을 말합니까?

크론병이라는 병명은 이 병에 대하여 처음으로 발표한 크론이라는 외국 의사의 이름을 따서 지은 것입니다. 흔히 크론 이라는 이름밑에 "씨"라는 존칭어를 붙여 크론씨 병라고 부르는 사람들도 있으나 우리나라의 공식 병명은 크론병이 맞습니다. 크론병은 궤양성 대장염과 마찬가지로 장에 만성적인 염증을 일으키는 원인 불명의 질환입니다. 이 두 질환은 매우 유사하므로 합쳐서 염증성 장질환이라고 부릅니다. 그러나 크론병은 궤양성 대장염과 달리 대장뿐만 아니라 소장에도 염증이 생기며 드물게 구강, 식도, 위에도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크론병의 병변은 궤양성 대장염과는 달리 모두 연결되어 있지 않고 여기저기 흩어져 있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크론병의 주증상은 복통과 설사이며 흔히 체중 감소가 동반됩니다.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기에 이 병에 걸리면 키나 체중이 잘 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성적인 설사와 복통이 있는 경우 과민성 대장 증후군으로 오진되는 수가 많습니다. 또한 복통은 오른쪽 아랫배에서 느끼는 수가 많으므로 급성 충수염(소위 맹장염)으로 오인하고 수술을 받기도 합니다. 그 밖에 치루가 흔히 동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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