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부모님 모시고 건강검진을 다녀온 사람입니다.
저희 아빠가 내시경 하시는데 기다리는 곳이 너무 복잡해서 앞쪽에 앉아서 기다리면서 지켜봤습니다.
종합검진센터 선생님들 너무 친절하신건 둘째치고, 선생님들 보고있으니 가슴이 아프더라고요..
저희도 원무과로 가니 건강검진센터 별관으로 가라고 하고, 표지판도 없어서 별관으로 가니 밑으로
가라고 해서 저희도 그렇게 가면서 짜증이 약간 나있었는데 처음부터 본관에서 자세히 설명을 해주거나
표지판이 크게 있었으면 하는 안타까움이 있더라고요.
앞에 앉아 있었더니 선생님들은 똑같은 말을 수백번하고 있으시더라고요.
그 중에서 절반은 짜증내시거나 가르쳐 드려도 욕하고 가시거나 신경질내는 분들이 많이 있으시더라고요.
그리고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오시면 친철하게 안내도 해드리고, 내시경이 끝나고 어지러우신 분들도
잡아드리고 참 친절하시더라고요~~
욕먹으면서도 웃는얼굴로 친절하게 대해주시는 종합검진센터 선생님들 칭찬하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