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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알코올성 간질환
작성자명 관리자 등록일 2015-11-30  [ 조회수 : 2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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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쩔 수 없이 매일 술을 마셔야 하는 직장에 다니고 있습니다. 간을 보호하기 위해 술을 마실 때마다 약국에서 드링크제와 간장약을 복용하고 있는데 도움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또 만약 별 효과가 없다면 간을 보호할 수 있는 다른 특별한 방법이 없는지 알려 주세요.

술을 마실 때나 마시기 전 간장을 보호할 수 있는 약제는 없습니다. 알코올성 간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과음이나 폭주, 매일 매일의 음주 등을 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부득이하게 술을 마시게 되는 경우에도 알코올의 절대량이 적은 술을 조금만 마시는 것이 간에는 부담이 적게 되며 일단 술을 마신 후에는 간이 충분한 휴식 시간을 갖도록 충분한 간격을 두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영양 결핍에 의해 간 손상이 심해질 수도 있으므로 식사를 거른 후 술만 마시는 것도 절대 금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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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세 여대생입니다. 며칠 전 아버지께서 황달이 생기고 복수가 차서 병원에 다녀오신 후 알코올성 간경변이란 진단을 받고 입원 치료 중입니다. 저희 큰 아버지도 술을 많이 드셔서 간이 좋지 않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 술을 먹으면 다른 사람보다 간경변에 걸릴 가능성이 높은가요?

일단은 여자가 남자보다 같은 양의 알코올을 섭취했을 때 알코올성 간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또한 알코올성 간질환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유전자가 아직 밝혀지진 않았지만 음주 습관 자체는 유전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 알려졌습니다. 또 일란성 쌍둥이에게 동시에 알코올성 간질환이 발병되는 경우가 많으며, 알코올 분해 효소의 유전자 형에 따라 알코올성 간질환의 발생률이 달라지는 것 등으로 미루어 볼 때 유전적인 요소가 있을 가능성이 충분히 있습니다. 따라서 귀하께서는 절대로 과음이나 만성적인 음주는 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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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7세 남자, 7년전에 식도정맥 출혈이 있어 알코올성 간경변증으로 진단받고 경화요법 및 통원 치료를 받고 있던 환자입니다. CT검사에서 조영증강이 되어 간암의 가능성이 많다고 합니다. 크기는 약 3cm라고 하고 좌엽의 내측에 한개 있다고 합니다. 혈액검사에서 알파피토 프로틴은 정상이라고 합니다. 간기능은 ABC 로 나누었을 때 B라고 합니다. 알코올 주입술을 3회 시행받은 상태인데 앞으로 환자의 예후가 어떤지 재발률은 어느정도인지 재발시 치료법은 어떤것이 있는지 앞으로 주의해야 할점은 어떤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환자의 예후는 크게 두가지로 나누어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첫째, 일단 복수가 발생한 B 단계의 간경변증이라면 간암과 상관없이 2년 생존률이 약50%로 알려져 있습니다. 둘째, 간암의 경우 현재 직경 약 3cm 이라면 상당히 일찍 진단된 소간암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소간암에서는 알코올주입술이 매우 효과적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치료후에도 기존에 있던 간암부위에서 재발하는 경우도 있고 또는 기존 간암과 전혀 상관없는 부위에서 새로운 간암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재발한다면 알코올주입술을 다시 시행할 수도 있고, 또는 간동맥화학 색전술을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앞으로 가장 주의하여야 할 것은 재발여부를 조기에 진단할 수 있도록 간전문의와 상의하여 정기적 검사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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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편은 3년 전 알코올성 간경변 진단을 받고 나서 건강 문제로 인해 직장도 그만두었는데 며칠 전부터는 끊었던 술도 다시 마시는 것 같습니다. 남편이 술을 끊을 수 있게 하는 방법은 없는지, 또 아내로서 남편의 식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가정에서 치료에 도움이 되는 방법들은 없는지 알고 싶습니다.

일단 치료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금주입니다. 남편의 주치의나 정신과 전문의와 상의하여 일단 환자의 금주 의지를 고취 시킨 후 적절한 금주 프로그램이나 금주 모임 등에 참여시키시기를 권장합니다. 간장혼수의 위험이 적다면 주치의와 상의하에 체중 당 1g 이상의 단백질(달걀, 육포, 치즈, 닭고기, 간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비타민 공급을 위해 싱싱한 과일, 야채, 이스트(비타민 B군이 많습니다) 등을 드시고 적당한 일광욕(비타민 D를 생성시킵니다)을 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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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을 좋아하는 45세 직장인입니다. 술을 좋아해서 많이 먹긴 하지만 은근히 간이 걱정이 됩니다. 술을 얼만큼 마시면 간이 나빠지나요?

앞에서 말한 것처럼 개인차가 심하므로 얼마만큼 마셨을 때 알코올성 간질환이 발생한다고 단언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전형적인 알코올성 간경변증 환자의 경우 매일 위스키를 500ml 정도 마시거나 포도주나 맥주를 하루에 5000~6000ml 정도 10년간 마셨을 때 발생한다고 합니다. 또 다른 보고에 따르면 남자의 경우 알코올의 절대량으로 하루에 160g을 8년 정도 마셨을 때 발생한다고 합니다(위스키는 30ml, 포도주는 100ml, 맥주는 250ml 정도에 알코올이 약 10g 정도 들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알코올성 간질환의 마지막 단계인 간경변증의 경우이고 알코올성 간염의 경우는 하루에 80g 이상이면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며 알코올성 지방간의 경우에는 이보다 훨씬 적은 양으로도 발병할 수 있습니다. 술의 종류는 중요하지 않으며 어디까지나 하루에 섭취하는 알코올의 절대량이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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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렸을 때부터 B형 간염 보유자인 32세 남자입니다. 어머니도 보유자로 알고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병원에서 간기능검사를 받고 있는데 아직까지 수치가 올라간 적은 없습니다. 저 같은 경우 술을 전혀 먹어서는 안 되는지 알고 싶습니다.

어머니도 보유자라면 출생시부터 어머니의 산도로부터 감염되었을 가능성도 있겠습니다. 간기능검사가 계속 정상인 건강한 보유자라 하더라도 간조직검사를 시행하면 정상소견부터 드물지만 만성간염, 간경화까지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어야 하겠습니다. 또한 B형 간염 항원 양성자가 음주를 할 경우 간손상을 받을 가능성이 정상인보다 높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절대로 과음이나 만성적인 음주는 피해야겠습니다. 그리고, 3~6개월마다 간기능검사와 함께 간 초음파 등의 영상검사를 같이하는 것도 잊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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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43세 남자이고, 회사원입니다. 저는 직업상 술을 자주 마시는 편입니다. 일주일에 3~4회는 마시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요즘 무척 피곤하고 오른쪽 배 부근이 좀 뻐근하면서 가끔 통증이 옵니다. 간이 있는 위치라는데, 술로 인해 간이 나빠져서 생긴 증상인가요? 직장에서 제 위치상 술을 안 마실 수도 없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검사를 해봐야 하나요? 간이 나쁘면 어떤 증상이 오나요?

대개 간에 이상이 생기면 쉬 피로하고, 소화불량, 식욕감퇴 및 구역, 상복부 불편감, 가려움증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간질환에만 특이적인 소견이 아니기 때문에 이것만으로 간질환을 의심할 수는 없으나, 간기능 검사를 통해서 한 번쯤은 감별진단을 해야 합니다 질문하신 분은 술을 자주 드시는 것으로 봐서 알코올성 간질환이 온 것 같습니다. 알코올성 간질환은 크게 알코올성 지방간, 알코올성 간염, 알코올성 간경변증으로 나누는데, 간조직이 손상된 정도에 따라 구분이 됩니다. 정확한 것을 알기 위해서는 혈액검사와 간 초음파검사를 해야 알수 있고, 간조직검사를 해봐야 알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알코올성 지방간은 알코올로 인해 간에 지방이 축적된 것으로 간기능이 저하되고, 간이 부어 오른쪽 윗배에 불편감이 있으며 누르면 통증이 오게 됩니다. 이 상태에서 술을 자제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면 간은 정상으로 회복되지만, 계속 음주할 경우 간염과 간경변증으로 진행하므로 각별히 유념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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