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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요실금
작성자명 관리자 등록일 2015-11-30  [ 조회수 : 27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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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실금은 쉽게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는 질병인가요?

요실금은 자신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자신도 모르게 소변이 요도를 통하여 나오는 질병입니다. 원인에 따라서 복압성 요실금, 절박성 요실금, 반사성 요실금, 일출성 요실금, 심인성 요실금으로 구분하며 이에 따라서 진단과 치료 방법이 달라집니다. 여성들에게서는 복압성 요실금과 절박성 요실금이 혼합된 형태가 가장 많아 절반 정도 차지하며 단순히 복압성 요실금만 있는 경우는 20% 정도 있다고 합니다. 또한 수술 방법도 매우 다양합니다. 쉽지는 않지만 치료될 수 있는 질병입니다.
건강을 위한 첫걸음 - 하이닥(www.hidoc.co.kr)

 30대 이후부터 심한 기침을 할 때 소변이 새곤 했는데 요즘들어 부쩍 심해져서 빨리 걷기만 해도 소변이 많이 나와서 매우 불편합니다. 앞으로 더 심해지지는 않을지 걱정됩니다.

여성이 폐경기 이후가 되어 여성호르몬이 부족하면 요도의 괄약근기능이 약해집니다. 또한 골반근육의 기능도 점차 약해져서 복압성 요실금증상이 더 심해지게 됩니다. 따라서 나이가 드실수록 요실금이 더 심해질수 있으므로 적절한 치료와 에방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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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세 여성입니다. 줄넘기를 하면 소변이 샙니다. 수술을 하지 않고 치료할 수는 없을 까요?

아직 나이도 젊으시고 요실금증상도 초기이기 때문에 수술보다는 우선 골반근육운동으로도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골반근육운동은 정확한 운동방법을 배우신 다음에 집에서 3~6개월간 꾸준히 하셔도 좋지만 처음에는 골반근육만을 수축하는 방법이 서투르시기 때문에 병원에 오셔서 6주 정도 바이오피드백을 이용한 골반근육수축방법을 익히신 후에 집에서 자가운동을 하시는 편이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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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세 여성입니다. 부부관계를 할때마다 소변이 저도 모르게 흘러 나와 창피합니다. 남편보기도 민망합니다. 무엇이 잘못된 걸까요?

부부관계시 남편의 성기가 질안으로 삽입된 후에 극치감을 느낄 때 자율신경의 반사반응에 의해 방광이 비정상적으로 수축하는 불안정성방광이 나타나서 소변을 참지 못하게 됩니다. 귀하께서는 평소에도 소변이 마려우면 참지 못하는 경우가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이럴 때에는 약물치료나 방광에 대한 전기자극치료 등으로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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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전부터 기침을 하거나 운동을 할 때 소변이 나와서 속옷을 적시곤 합니다. 왜 그럴까요?

기침이나 운동, 뜀뛰기 등 복압이 갑자기 증가할 때 소변이 새는 증상을 복압성요실금이라고 하는데 대개 아이를 많이 출산하거나 난산을 한 경우에 골반근육이 약해지기 때문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으므로 조기에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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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달전에 요실금수술을 받은 이후부터 소변이 잘 안 나옵니다. 해결방법이 없을까요?

복압성요실금수술을 받으신 후에 얼마동안은 소변이 약하게 나오는 수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방광과 요도경계부를 들어 올려 주는 수술을 하기 때문에 소변 나오는 통로가 위로 올려져서 처음에는 소변 누기가 불편할 수 있지만 점차 좋아 집니다. 그러나 3개월 동안 소변보시기가 힘들다면 수술하신 선생님께 상의드리고 정밀 검사를 받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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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세 여성입니다. 수년 전부터 소변이 마려우면 참지 못하고 소변이 흘러 나와서 속옷을 버리게 됩니다. 병원에 한번 가려고 해도 검사받는 것이 무섭기도 하고 번거롭기도 해서 망설이고 있는데 간단하게 진단할 수 있나요?

호소하시는 증상이 절박성요실금같습니다. 이런 증상은 방광이 비정상적으로 수축을 하기 때문에 나타납니다. 여성에서는 요도괄약근기능이 정상이면 소변이 마려운 느낌만 들 뿐 새지는 않지만 만일에 요도괄약근기능이 약하면 소변이 새어 나옵니다. 병원에서 받으시는 검사는 간단히 마칠 수 있습니다. 우선 자세한 병력을 말씀하시고 이어서 3일간의 배뇨일지를 기록합니다. 다음에는 골반부위 신체검사를 받으신 다음에 소변을 보고 나서 남아 잇는 잔뇨량을 측정하면 됩니다. 간혹 요역동학검사를 하는 경우도 있으나 귀하의 경우에는 이 검사를 받으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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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세 여성입니다. 평소에 소변을 잘 참지 못하는 편이고 소변도 자주 누게 되고, 밤에도 몇번씩 깹니다. 간단하게 치료할 수 있나요?

호소하시는 증상으로 보아 절박성요실금인것 같습니다. 신경계질환이나 당뇨병등이 없이 중년기 여성에서의 절박성요실금은 약물치료 및 방광훈련만으로도 잘 치료가 됩니다. 요즈음에는 치료효과도 좋고 부작용도 거의 없는 약제가 개발되어 이 같은 증상을 호소하시는 분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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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6세 여성입니다. 에어로빅을 할 때마다 소변이 자꾸 나와서 불편합니다. 그리고 소변이 마려우면 화장실에 갈 때까지 참지를 못하는 데 좋은 치료가 없을 까요?

복압성요실금과 절박성 요실금이 같이 복합되어 있는 경우입니다. 복압성요실금이 있는 여성의 30%는 절박요실금이 같이 존재합니다. 귀하의 경우에는 골반근육운동을 하셔도 좋고요, 시간을 내시기 어렵거나 운동치료가 번거롭다고 느끼시면 요실금 교정수술을 받으셔도 됩니다. 골반근육운동이나 요실금수술후에 절박요실금 증상도 좋아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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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세 여성입니다. 건널목을 건너려고 빨리 걸어가면 소변이 줄줄 샙니다.어떤 치료가 가장 좋을 까요?

증상이 심하신 편입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물리치료도 도움이 되겠지만 큰 효과는 기대하기가 어렵습니다. 가장 치료효과가 좋은 방법은 수술을 받는 것입니다. 수술방법도 많이 발전을 하여서 요즘에는 하루만 입원해서 국소마취로 수술이 가능하고 수술 후에도 별다른 통증이나 불편함없이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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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6세 여성입니다. 빨리 걸으면 소변이 샙니다. 그리구, 소변을 참기도 힘듭니다. 심지어 설겆이할 때 물소리만 들어도 소변이 나옵니다. 어떻게 하여야 되나요?

귀하는 복압성요실금과 절박성요실금이 같이 있는 경우입니다. 복압성요실금은 분만과 관련이 많습니다. 분만후에 골반근육이 약해져서 아래로 쳐지면 방광과 요도도 아래방향으로 내려 앉게 됩니다. 그러면 소변이 요도입구까지 닿게 되어 요도를 자극합니다. 이러한 자극이 신경을 따라서 방광을 자극하기 때문에 소변이 자꾸 마렵고 참지를 못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요도괄약근이 정상이면 마려운 느낌만 들 뿐 소변이 새지는 않지만 복압성요실금이 있는 여성에게는 대개 요도괄약근의 기능이 약하므로 소변을 참지 않고 새어나오는 것입니다. 이럴 때에는 복압성요실금에 대한 치료로서 골반근육운동이나 전기자극치료를 하면 절박성요실금도 같이 좋아질수 있으며 추가로 약물치료 받아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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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7세 남성입니다. 소변이 잘 나오지 않고 한번 소변을 보려면 힘을 주어야 조금씩 나옵니다. 게다가 소변이 마려우면 참기도 힘들어서 속옷이 항상 축축하고 냄새가 납니다. 치료방법을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귀하의 증상은 전립선비대증에 의한 절박성요실금증상입니다. 노인 남성에게 자주 생기는 전립선비대증은 초기에는 소변이 잘 안 나오는 증상만 있다가 전립선비대에 의한 폐색이 심해져서 방광내에 신경이나 근육에 변화가 오면 소변을 참기가 힘든 증상이 나타나는데 전립선비대증환자의 50%정도는 이러한 현상이 생깁니다. 우선 전립선비대증의 약물치료와 함께 절박성요실금에 대한 약물치료도 받으시기 바랍니다. 다만 절박요실금에 대한 약물복용 후에 소변이 더 안 나올 수도 있으므로 반드시 의사의 지시에 따라 적절한 용량을 사용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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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께서 75세이신데 소변을 참지 못하셔서 화장실에 가기도 전에 속옷을 적십니다. 그리고도 소변을 누시려면 힘이 드시는지 아랫배에 힘을 주면서 보시는 데 잘 안 나온다고 하세요.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증상을 들어 보니 절박요실금도 있으시고 방광이 수축하는 힘도 약하신 것 같습니다. 나이가 드신 노인에서 많이 나타나는 증상인데요. 이를 일컬어 배뇨근과반사 및 수축력저하라고 합니다. 소변이 마려우면 참지 못하는 한편, 막상 화장실에 가서 소변을 누려고 하면 제대로 나오지 않는 증상이 같이 나타납니다. 이럴 때에는 소변을 참지 못하는 증상은 약물치료나 물리치료를 하시고요, 소변이 잘 안 나올 때에는 도뇨관을 이용하여 소변을 배출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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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들이 아이를 몇 낳으면 기침을 하거나 하면 으례히 소변이 새는 것이 당연하다고 하면서 별다른 치료도 없다고 하는 데 맞나요?

어느 경우에도 본인이 원하지 않은 데에도 소변이 나오는 것은 정상이 아닙니다. 그리고 모든 여성들이 아이를 낳았다고 다 소변이 새는 것은 아닙니다. 참고로 우리나라 중년기이후 여성의 4~50% 정도가 요실금증상을 호소합니다. 요실금은 자연스런 현상이 아니며 엄연히 병이라고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적절한 치료방법이 있으므로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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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실금은 여성이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노화 현상으로 이런 경우 치료를 해도 소용이 없지 않나요?

아닙니다. 요실금은 어떤 연령에서도 결코 정상이라 할 수 없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방광과 요로 계통에 노화가 되지만 아무리 나이가 많아도 요실금은 성공적으로 치료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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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실금을 수술이나 입원을 하지 않고 치료할 수 있는 방법도 있다고 하던데요?

요실금의 다양한 원인에 따라서 환자의 치료 방법도 달라져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복압성 요실금에 사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페서리(pessary) 삽입, 골반 근육 운동, 전기 자극 치료법 등이 있습니다. 페서리 삽입 방법은 페사리 라는 간단한 기구를 질 내에 삽입하여 느슨해진 방광을 들어 올려주는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복압성 요실금에 효과가 있는데 냉이 많아 진다거나 너무 크기가 커서 요잔류를 초래하거나 너무 작거나 하여 빠져나오는 수가 있습니다. 골반 근육 운동방법은 엄지손가락 크기의 타원형 물체를 여러 가지 무게로 만들어 질내에 삽입한 후 선 자세로 걸으면서 질 수축력을 키울 수 있도록 고안된 기구를 사용하여 점차 훈련을 하면서 무거운 기구로 바꿔 가는 방법입니다. 골반 근육 강화방법(골반 저근 운동)은 교육을 통하여 골반의 근육을 강화해 나가는 방법으로 성공률은 보고자에 따라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기자극치료법은 약화된 골반지지조직을 전기 자극과 근육 수축 운동을 하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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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실금이 심해서 하루에도 2번씩 속옷을 갈아 입어야 합니다.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고 싶어도 겁이 나는 데 검사받기가 힘든가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환자분이 호소하는 증상을 잘 듣기만 하여도 60% 이상은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고요, 검사방법도 소변이 적당히 마려운 상태에서 환자분을 눕게 한 다음 기침을 할 때 소변이 새는지 확인하고 질안을 육안적으로 검사하면 80~90%에서는 정확한 진단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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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신중에 요실금 증상이 생겨 고민입니다. 임신중 요실금에 대하여 알고 싶습니다.

임신중에 발생하는 복압성 요실금의 빈도는 비임신시에 10%인 데 비하여 40 ~ 85%로 급증하게 됩니다. 이는 임신으로 늘어난 자궁으로 인하여 복압이 높아진 결과로 분만하게 되면 증상이 호전되게 됩니다. 또 분만 후 산후 체조 등을 통하여 골반부 근육을 강화시킬 수 있는 운동을 병용하면 후에 요실금 발생 방지에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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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어머님께서 65세인데 중풍으로 거동이 불편합니다. 그런데 몇년전부터 소변을 자꾸 지려서 옆에서 간호하기도 불편하고 당신께서도 힘들어 합니다. 왜 그럴까요?

말씀을 들어보니 절박성요실금이 있으신 것 같군요. 절박성요실금은 소변이 마려우면 화장실에 갈 때까지 참지 못하고 그대로 싸버리는 증상인데, 중풍이나 치매, 파킨슨병 등 뇌에 병이 있을 때 잘 나타납니다. 정상적인 사람은 소변이 마려우면 본인의 의지에 의해 소변을 참을 수 있지만 뇌에 이상이 생겨서 소변을 의식적으로 참는 억제기능이 마비되면 소변이 방광에 조금만 차게 되어도 방광이 비정상적인 수축을 하여서 소변이 새게 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은 약물치료나 물리치료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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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폐경 증상에 쓰이는 여성 호르몬이 요실금의 치료에서는 어느 정도 유용한가요?

폐경기에 발생한 요실금의 경우 치료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한 연구에 의하면 수주 동안 에스트로겐이란 여성 호르몬을 투여하여 증상의 절반 정도가 호전되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이러한 효과는 요도상피세포의 수를 증가시키고 요도와 방광 주위 조직의 양을 증가시키며 긴장시에 요도 주위 근육의 수축 기능에 도움이 되기 때문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요실금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골반 근저 근육 강화 훈련을 병용해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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