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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자궁경부암
작성자명 관리자 등록일 2015-11-29  [ 조회수 : 39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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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두 아이의 엄마로 부부관계후 피가 가끔 비치는데 혹시 암은 아닐까요?

중년여성(폐경 전후 또는 폐경후의 여성)의 비정상적 질출혈의 원인은 많습니다. 그 원인으로는 배란장애로 유발되는 무배란성 자궁 출혈, 그리고 자궁에 생기는 혹으로는 자궁근종, 자궁경부 또는 내막 폴립(용종) 등이 있고 요즘 골다공증 치료에 많이 쓰이는 외인성 호르몬 제제의 투여로 인하여 유발되는 질출혈, 위축성 질염, 그리고 자궁경부암, 자궁내막암 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자궁경부암의 가장 흔한 증상은 질출혈이며 대부분 성교후 나타나는 접촉성 출혈로 나타난다. 이런 경우에는 부인과 검사 및 질경을 사용하여 육안으로 자궁경부를 보면서 의심되는 부분을 확인하고, 자궁경부 세포진 검사 및 조직생검을 시행하여 간단히 진단할 수 있고 병변이 확실하지 않을 경우에는 질 확대경 검사로 가장 의심되는 부분을 확인후 생검합니다. 외래에서 시행한 조직 검사로 확진이 되지 않을 경우에는 진단적 원추생검술을 시행받아 원인을 확인해야 합니다. 특별한 이유없이 질출혈이 지속된다면 전문의와 상의하여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아야 합니다. 정확한 진단을 받은 후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요즘 의학의 눈부신 발전으로 초기암의 치료 성적은 거의 완치에 가까워 걱정마시고 꼭 전문가의 진찰을 받아 보시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건강을 위한 첫걸음 - 하이닥(www.hidoc.co.kr)

 10년전에 자궁경부암 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후 5년까지는 매년 정기 검진을 받았습니다. 결국 아무 이상이 없어서 정기 검진을 그만두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몸무게가 줄고 화장실을 자꾸 가게 되는데 혹시 자궁암이 재발된 건 아닌지 궁금합니다.

자궁암을 치료받고 나서 재발의 가능성은 누구나 가지고 있습니다. 자궁경부암으로 인한 사망은 치료 후 첫 1년 내에 50% 발생되며 25%는 2년째에, 15%는 3년째에 발생하여 전반적으로 85% 정도는 정도는 3년 내에 발생합니다. 재발은 일차 치료 후 2년 이내에 60~75%, 5년 이내에 90% 이상에서 발생되므로 첫 2년간은 3개월마다, 이후 3년간은 6개월마다, 그 이후는 1년마다 추적검사를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추적검사 기간에는 질 세포진검사를 시행하여야 하며 질과 직장을 통한 내진으로 자궁방조직에 대한 검사도 시행해야 합니다. 자궁경부 재발암의 증상과 증후는 특별한 원인이 없는 체중 감소, 하지 부종(심하며 일측성인 경우가 많음), 골반내 혹은 대퇴부나 엉덩이 부분의 통증, 장액혈액상의 질분비물, 요관폐쇄가 점점 심해짐, 쇄골상부 림프절의 비대(주로 좌측), 기침, 각혈, 흉통등이 있습니다. 따라서 최근 몸무게가 줄고 화장실을 자꾸 가게 되는 것은 재발암의 가능성을 암시하기 때문에 곧 병원을 방문하여 진찰을 받아 보시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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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세 미혼인데 친구가 자궁암 초기의 진단을 받았다고 해서 저도 걱정이 됩니다. 성생활이 문란하면 잘 걸린다는데 대학생이 되면서 남자친구가 생겨 간혹 성관계를 가진 적이 있습니다. 자궁암에 걸리지 않도록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요?

자궁경부암은 잦은 출산이나 문란한 성생활, 흡연 등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조기 성생활을 피하고 깨끗한 성생활 위생을 유지하며 본인 및 파트너의 성병을 예방 혹은 발병시 즉시 치료해야 하며 흡연 등의 환경적 위험요인을 제거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평소 좋은 영양상태의 유지로 신체 면역기능을 잘 유지하고 자신의 신체변화를 감지하면 곧 의사와 상담하도록 하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철저한 정기검진을 받도록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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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혼여성으로 최근 냉이 증가하고 악취도 납니다. 팬티에 담홍색의 피가 묻어있는 정도였는데 혹시는 자궁암이 아닌지 걱정됩니다. 12월달까지 성관계를 가졌지만 그 이후에는 한번도 가진적이 없었어요. 피가 난다고 해서 다 자궁암일까요? 만약 이대로 두면 더 악화돼나요?

초기 자궁경부암의 경우 일부에서는 접촉성 질출혈 즉 성관계후에 질출혈이 있는 것이 주된 증상이며 부정기적인 질출혈, 폐경 이후에 출혈이 생기기도 하지만 아무런 증상이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나 진행성 자궁경부암 환자에서는 악취가 나는 질분비물이 있기도 합니다. 젊은여성에서의 질출혈의 원인으로는 자궁경부암보다는 자궁경부에 염증 및 미란등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고 또한 난소에 이상이 있어 여성 홀몬의 이상으로도 나타날 수가 있으므로 우선 병원에 가셔서 전문의와 상담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단한 암검사 및 초음파등을 통해 비교적 쉽게 진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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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부인과에 자궁경부암 검사를 받기 위해 내원하였는데, 선생님께서 질확대경 검사를 받아보라고 하셨습니다. 여기서 질확대경 검사란 무엇인가요?

자궁경부암은 초기에 발견될수록 예후가 좋으며 특히 전구암 단계에서 진단되면 완치를 바라볼 수 있으므로 국내외를 막론하고 오래전부터 많은 학자들에 의하여 자궁경부암의 조기진단을 위한 연구가 진행되어 왔습니다. 이러한 연구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것은 질세포진검사, 질확대경검사 그리고 최근에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자궁경부확대촬영술이 되고 있습니다. 질확대경에 의한 검사법은 1925년 독일 함부르크의 Hans Hinselman에 의하여 처음 시도된 이래 유럽 각국간에 사용되어 왔지만 우리나라에 도입되어 사용되어 온 것은 1980년대 후반부터입니다. 질확대경 검사는 자궁경부의 병변을 확대 렌즈로 6~40배로 확대하여 관찰함으로써 육안적으로는 관찰을 할 수 없는 자궁경부암 전구병변과 미세침습암을 확인하여 정확한 부위에서 조직생검을 시행함으로서 진단에 정확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특히 증상이 없는 자궁경부암의 초기병변 진단에 매우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그러나 이 검사법은 어렵기 때문에 숙달된 의사에 의해서만 시행되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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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사람이 자궁경부암에 잘 걸리나요?

자궁경부암은 우리나라 부인암중 가장 흔한 암이나 최근 들어서 그 발생빈도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호발 령은 45~55세의 경산부에서 많이 발생하나 젊은 여성층에서도 자주 발생됩니다. 주 증상은 성교후 나타나는 질출혈이며 이러한 출혈은 간혈적으로 발생하거나 폐경기 이후 출혈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자궁경부암의 발생은 주로 여성의 개인적인 습성과 관계있게 나타나며 다음과 같은 여성은 조심하며 정기적인 산부인과 진찰을 요합니다. 첫 성교경험의 나이가 어릴수록, 성교대상자가 많을수록, 사회경제적 수준이 낮은 계층일수록, 경구 피임약을 복용하는 여성 및 인유두종 바이러스 감염 등이 자궁 경부암의 발생빈도를 높이며, 카톨릭 수녀, 아만파, 모르몬 교도, 유태교도 등에서는 특히 낮은 발생을 보인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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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궁경부암 검사를 받으려고 하는데 병원마다 검사 종목과 비용이 다르다고 들었습니다. 현미경 검사를 포함한 여러 종류의 검사를 하는 병원도 있다는데 그런 병원으로 가는게 더 좋은 건지요?

자궁경부암 검사로 가장 널리 이용되는 방법은 자궁경부 세포진 검사로, 자궁경부의 조직에 상처를 주지 않고 간편하게 시행할 수 있으며 비용이 적게드는 장점이 있는 검사입니다. 하지만 진단에 있어 위음성율(실제 환자는 이상이 있으나 세포진 검사는 정상으로 보고될 확률)이 적게는 10% 미만에서 많게는 40% 이상일 수 있어 진단의 정확도를 높이고자 보조적인 진단 기법으로 질확대경 검사나 자궁경부 확대촬영술 등을 시행하는 병원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비용면에서 부담이 되니 이러한 장단점을 생각하고 산부인과 주치의와 상의하여 검사를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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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궁경부암의 원인으로 인유두종 바이러스가 많이 거론되는데, 인유두종 바이러스란 무엇인가요?

인유두종 바이러스가 자궁경부암의 중요 원인으로 알려지면서 최근들어 많은 의사 및 환자의 관심이 어떻게하면 이 바이러스를 퇴치할 수 있을까에 초점이 맞추어지고 있습니다. 자궁경부이형증 발생의 90%이상은 인유두종 바이러스(HPV)와 관계있게 나타나나 인유두종 바이러스에 감염된 병소의 모든 부위에서 암으로 진행되는 것이 아니며 일부에서는 그 병소가 계속 잔존하거나 퇴화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현상은 감염된 인유두종 바이러스형에 따라서 결정되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인유두종 바이러스형은 3군으로 나눕니다. 저위험군은 주로 양성질환인 콘딜로마에서 많이 발현되는 HPV6, 11등이 있으며 중간 위험군으로는 주로 암 전단계인 자궁경부 상피내 종양에서 많이 발현되는 HPV31, 33, 35, 51, 52등이 여기에 속하며, 침윤성 자궁경부암에서 발현되는 HPV16, 18, 45, 56 등은 고위험군으로 분류됩니다. 따라서 자궁경부암 환자를 선별하는 과정에 있어서 자궁경부 세포진검사 단독으로 사용시 검사의 정확도가 낮기 때문에 최근 들어와서는 인유두종 바이러스를 자궁경부 조직내에서 검출하는 검사법들이 같이 병행되어 자궁경부암 진단의 정확도를 높이는데 사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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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궁암 검사를 했는데 자궁경부암으로 가는 중간단계라고 결과가 나왔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제게 아직 아기가 없는 것을 아시고 원추형으로 도려내는 수술을 하든지, 아니면 관찰을 하면서 기다리든지 선택하라는데 원추형 수술을 하게 되면 이후에 임신을 정상적으로 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관찰을 하면서 기다리다가 암으로 가는 것은 아닌지 차라리 지금 자궁을 제거하는 것이 나은지 고민이 됩니다.

자궁경부암은 정상조직에서 바로 암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중간에 암 선행단계를 거치는데 이형상피증(dysplasia)이라는 단계가 있습니다. 이론적으로는 아주 초기 이형상피증에서 암초기(자궁경부암 0기)가 되기까지 약 7년이 걸리고, 경증 이형상피증에서는 약 5년, 중등도 이형상피증에서는 3년, 심한 중증 이형상피증에서는 1년이 지나야 자궁 경부암 0기가 된다고 하지만 실제로 개인에서는 예측할 수가 없지요. 하지만 아기를 원하는 경우 지금 곧 자궁을 제거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현재의 병의 정도에 따라 다소의 차이가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암이 될 위험이 충분히 있기 때문에 빠른 시일내에 아기를 낳는 것이 좋을 것 같고 무엇보다 정기적인 추적 관찰을 받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치료방법은 수술적 방법과 수술을 하지 않고 치료하는 비수술적 방법이 있습니다. 수술적 방법은 자궁경부의 일부를 도려내는 원추형 절제가 있으나 최근에는 이러한 방법은 너무 과격한 치료법이라하여 잘 시행하지 않고 보존적인 비수술방법을 많이 시행합니다. 비수술적방법으로는 저온응고요법, 레이저요법 그리고 환상투열요법등이 있으며 이들의 시술 방법은 자궁경부의 일부를 전기 및 레이저빛으로 지지거나 기화 시켜서 없에는 경우입니다. 치료방법의 선택은 수술적방법보다는 비수술적 방법을 선택하며 자궁경부에 되도록 손상을 주지 말아야 임신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비수술적 방법으로는 저온응고요법, 레이저요법 및 고주파치료가 있으며 병변 부위를 치료한 후 임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상담은 전문가와 상의하여 결정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직 암에까지 도달되지 않았다고 하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의사와 상의하면서 그에 따라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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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궁암 검사에서 결과가 나쁘게 나와 조직검사도 받았어요. 의사선생님께서 자궁의 일부를 도려내는 수술을 받아야 한다는데 간단한 수술인지 그리고 수술후에 성관계에는 지장이 없는 것인지 생활에 조심해야 될 것들은 무엇인지요?

자궁경부 조직검사상 자궁경부 상피내 종양으로 진단을 받으신 것 같습니다. 이런 경우는 다행히도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치료가 가능 합니다. 치료방법은 수술적 방법과 수술을 하지 않고 치료하는 비수술적 방법이 있습니다. 수술적 방법은 자궁경부의 일부를 도려내는 원추형 절제 및 자궁을 다 들어내는 전자궁적출술이 있으나 최근에는 이러한 방법은 너무 과격한 치료법이라 하여 잘 시행하지 않고 보존적인 비수술방법을 많이 시행합니다. 비수술적방법으로는 저온응고요법, 레이저요법 그리고 환상투열요법 등이 있으며 이들의 시술 방법은 자궁경부의 일부를 전기 및 레이저빛으로 지지거나 기화 시켜서 없에는 경우입니다. 시술후 특별히 주의해야 할 것은 없지만 약 6~8주간 질분비물이 많이 나올 수 있고 간혈적으로 질출혈이 나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하며 성관계는 시술후 8주부터 가능하다. 질출혈이 심한 경우에는 즉시 산부인과를 방문하셔야 합니다. 회복이 되고 난 후 부부관계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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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궁암에는 자궁내막암과 자궁경부암이 있다고 하는데 어떻게 다르나요?

자궁암은 자궁 몸체에 생기는 자궁체부암 또는 자궁내막암과 자궁입구에 생기는 경부암으로 구분됩니다. 자궁체부암은 주로 선진국형 질환이며 자궁경부암은 후진국형 암이라고도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자궁경부암의 발생빈도가 훨씬 높으며 여성 부인암중 가장 흔한 암입니다. 최근 들어 우리나라에서도 경제 수준의 향상 및 폐경기 여성에서의 홀몬치료의 증가로 인하여 자궁체부암의 발생빈도가 증가하고는 있으나 아직까지는 자궁경부암보다 훨씬 낮으며 또한 그 연령도 50세 이후 폐경여성에서 위험성이 높은 반면 자궁경부암이 비교적 젊은층인 45~50세에 많이 호발하며 성경험이 많거나 성교대상자가 많은 여성, 경제적으로 낮은 계층, 성병의 과거력이 있는 여성등의 경우 잘 생깁니다. 자궁체부암의 주증상은 폐경후 유발되는 질출혈과 대하이며 환자의 90%에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며 많은 경우 비만과 고혈압을 동반한 폐경기 여성에서 잘 생깁니다. 자궁경부암의 증상으로는 성관계 후 출혈 및 악취의 냉이 나타납니다. 진단은 자궁암 검진시 시행하는 자궁경부 세포진 검사 및 자궁내막 흡인 생검, 초음파 등으로 진단이 가능합니다. 폐경후 질출혈이 있거나 냉이 많은 경우 전문가와 상의하여 자궁내막암 및 자궁경부암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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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26세된 미혼여성으로 자궁암 검사를 받아야 되나요?

자궁암 검사를 언제부터 받아야 하나요? 이런 질문은 자주 받는 질문으로써 간단히 말하자면 여성에서 성관계가 시작되면 자궁경부암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기혼여성에서는 첫 아이 출산후 병원에 가게 될 경우, 보통 출산후 1개월이 지나, 부부관계를 하셔도 된다는 때 자궁경부암 검사를 시행하는게 권장되며 최소한 1년에 한번 자궁경부암 및 다른 여성암에 대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미혼여성에서도 역시 1년에 한번 자궁경부암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으며 검사상 이상소견이 있을 경우 염증, 자궁경부상피내암, 자궁경부암 등의 정도에 따라 전문의와 상의하여 치료 침을 정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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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자궁경부암 초기로 진단받았는데, 임신은 가능한가요?

자궁경부암은 진행정도에 따라 자궁경부 이형증, 자궁경부암 0기, 침윤성 자궁경부암으로 나눠집니다. 막연히 자궁경부암 초기라면 자궁경부 이형증이나 자궁 경부암 0기 및 1기초까지 말하며 이들의 질병은 주로 젊은 가임여성에서 많이 발병됩니다.이런 경우에서는 임신을 원하는 여성이 많기 때문에 치료하는데 우선적으로 의사, 환자 및 보호자와의 상담을 통하여 치료 방법을 선택해야 합니다. 치료방법의 선택은 수술적 법보다는 비수술적 방법을 선택하며 자궁경부에 되도록 손상을 주지 말아야 임신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비수술적 방법으로는 저온응고요법, 레이저요법 및 고주파치료가 있으며 병변 부위를 치료한 후 임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상담은 전문가와 상의하여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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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자궁암 전단계라고 진단받았는데 이런 경우 꼭 자궁을 들어내야 하나요?

자궁암은 자궁 몸체에 생기는 자궁체부암과 자궁입구에 생기는 경부암으로 구분됩니다. 자궁체부암은 주로 선진국형 질환이라 하며 자궁경부암은 후진국형 암이라고도 한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자궁경부암의 발생빈도가 훨씬 높으며 여성 부인암중 가장 흔한 암입니다. 최근 들어 우리나라에서도 경제 수준의 향상 및 폐경기 여성에서의 홀몬치료의 증가로 인하여 자궁체부암의 발생빈도가 증가하고는 있으나 아직까지는 자궁경부암보다 훨씬 낮으며 또한 그 연령도 50세 이후 폐경여성에서 위험성이 높으므로 보통 자궁암 초기라면 자궁경부암 초기를 말합니다. 자궁경부암의 진단은 자궁경부 세포진 검사로 선별하여 질확대경 조직검사로 확진을 하며 진행된 경과에 따라 자궁경부 이형증 및 자궁경부 상피내암(자궁경부암 0기) 그리고 침윤성 자궁경부암으로 분류됩니다. 자궁경부 이형증 및 자궁경부 상피내암(자궁경부암 0기)의 치료방법으로는 수술요법 및 비수술적요법등이 있으며 중요한 은 자궁을 안들어내고도 완전히 치료될 수 있다. 임신을 원하는 젊은 여성일 경우에서는 레이저요법, 환상투열요법 및 저온응고요법 등으로 간단히 시행받은 후 임신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보존적인 치료 방법은 재발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외래추적 관찰을 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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