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의 사내아이로 온 몸 전체가 가려워서 밤에 잠을 설치곤 합니다. 병원에 가도 그때 뿐으로 그저 병원에서 준 바르는 약에만 의존할 뿐입니다.

 만 5개월된 남자아이로 만 1개월때에는 얼굴과 귀, 목 등에 빨간 좁쌀 같은 것이 생기 고 머리에 비듬같은 것이 생겨 소아과 방문후 태열 진단받음. 만 2개월때에는 태열기가 얼굴과 목에서 가슴과 손, 다리와 발로 번졌고 부분부분 뭉쳐져 덩어리진 빨간 반점형 태로 생김. 만 3개월에는 태열기가 등, 어깨로 번저 약을 바르면 호전되었다가 다시 재 발함. 현재 엉덩이와 손, 발바닥을 제외한 온몸에 빨간 좁쌀이 번진 상태이고 자고 일어 나면 조금 진정되었다가 움직이고 울거나 하면 확 오르는 것 같습니다. 크게 가려워하 는 것 같지는 않고 진물이나 피가 난 적은 없습니다. 잘 놀고 잘 먹고 밤에도 잘 자는 편입니다.

 아토피 피부염과 소아의 성격장애와의 관련은 없나요? 있다면 어떤 성격장애를 유발할 수 있나요?

 아토피 피부염에 비타민을 복용하면 좋다고 하는데 사실입니까?

 아토피 피부염을 오래 앓으면 키가 잘 크기 않는다고 하는데 정말입니까?

 저의 2돌된 딸의 아토피염이 조금 잠잠해 지더니 요즘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그동안 먼저 경험하신 분의 도움으로 알로에 로션을 알게 되어 약간 호전되는가 싶었는 데, 요즘 들어서 다시 가렵기 시작합니다. 알로에는 6개월정도 바르고 있으며 먹는 알로 에는 아이가 잘 먹지 못해서 바르기만 하고 있습니다. 체질의 변화가 생기지 않아서 다 시 이런 가려움증이 나타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희 아이는 낮에는 괜찮다가 밤에 잘 때 주로 긁는데 뺨과 턱이 항상 불그스레하게 되어있습니다. 괜찮을 때도 비늘덮힌 것처럼 피부가 두껍고 거칩니다. 심할 땐 긁어서 진물도나고 피가 난 적도 있습니다. 외출을 하면 각질이 더 많이 일어납니다.